하지만 내리고 나서는 알았죠. 국회의사당 보이고, 우리나라 차들이 우리나라 번호판 달고있고, 여의도란게 딱 보이는데다가 사람들이 죄다 우리나라 사람인데요.
국회는 헌법으로 보호받는 기관입니다.
거기를 자기들이 무장상태로 들어가는게 반란이라는걸 몰랐을리가요. 저들은 부사관들이에요.
아니 가서 대화 몇번만 해도 알 수 있었을겁니다.
만약 저들이 내려서 국회 진입 시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반란군으로 몰리진 않았을거에요.
부사관이 사리분별과 기본적 판단기준도 없이
자기가 무슨 임무를 하는지도 모른채 임무를 했다고?
그럼 다른 임무는 어떻게 가능한가? 그냥 무슨 기계야?
판단하고 대응하고 생각 안해?
쉴드 칠걸 쳐야지
저것들이 뛰어오면서 야간조준경 불빛 반짝이고 창문깨고 난입할때 그건 소극적인 건가.
그들에게 따였으면 지금 댓글도 없어.
개네들은 지금 고기파티하고 우리들은 공포에 떨고 있을거였다고.
낭만소설 쓰고 있네
특전사 니들은 두고두고 까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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