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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광주는 참 외로웠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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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해서
바로바로 소식을 알릴수도 없고...
소식을 전달수도 없이 고립되어서
외로운 싸움이었겠어요 ㅜ
엄마가 강진에 계셨는데 그당시에
아침이면 트럭이 와서 광주로 청년들 데려가고
트럭지나갈때 주변에서 먹을거 트럭에 넣어주고
하셨다는데 ㅜ 그러다가 영암쯤가서 잡혀가고..
광주에서 도망오신분들도 있고...
진짜 요즘 보면 그당시는 지금처럼 평화시위도 아니었고
총칼이 난무하고 폭력이 난무하고 했는데 ㅜ
그 힘든 시간을 어떻게 보내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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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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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빨갱이라고 하면서 광주사태라고 하면 ㄳㄲ인데, 그냥 상식적인 분이 광주사태라고 하면, 그건 그 말이 너무 익어서 그렇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광주사태 광주사태로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와서 지금도 광주사태라는 단어가 먼저 튀어나옵니다. - 지나가던 광주사람입니다 꾸벅 |
세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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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근 40년 광주사는데 광주사람중에 광주사태라고 말 하는 사람 단언컨대 단 한번도 못봤네요. 공식적 비공식적이든간에 단 한번도요 경기도 광주 사시나요? |
세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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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5 광주에선 절대 광주사태란 말 안씁니다. 적어도 제가 초등학생이었던 1990년대 이후로는요. 518 또는 광주민주화운동 이란 말만 씁니다. 만약 어릴때부터 귀에 박히게 들었으면 그건 님한테 광주사태라고 말한 사람이 광주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괜히 광주사람도 광주사태라는 말 쓴다는 허위정보 흘리지마시고 아이디대로 그냥 지나가시는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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