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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정신은 썩어빠진 교회가 아닌 이곳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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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 대단해요
화날일이 넘치지만 이렇게 뭉클한 일도 넘치는 요즘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길가다 죽을 위기에 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를 구해준건 율법학자도, 바리새인도 아닌
이방인이라 취급받는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굳이 쉽게 비유하자면 율법학자=목사,
바리새인=교회장로, 사마리아인=외노자(비하x))
원래 오병이어가 이런식이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죠 ㄷㄷㄷ
오
남을 생각할 때 세상은 모두가 함께 행복해진다.
다들 존경합니다 ㅠㅠ
기적의 결실이 빨리 오기를...처벌 받을 자들이 처벌받는 당연한 기적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한남동 오병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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