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감찰로 징계 할려해도 온 언론 검찰이 윤석열 편들어 줬자나요

내부 흔들기를 정리하지 않고 방치한거

권력을 쥐고있으면서 엄한놈들이 쓰게 방치한거 등은 앞으로 반면교사로 삼긴해야죠.

유시민 작가가 얘기하는걸 들어보니 그 당시 검찰총장 후보 중 윤석열만 검찰 개혁에 동의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통은 윤석열을 총장으로 앉혔구요. 뒷통수 칠 윤석열을 미리 알아보지 못한게 과오인것 같네요... 

핵심만 적겠습니다. 

1) 문재인은 우병우를 손하나 안댔다? : 거짓

2017년 5월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문재인 정부가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검찰개혁.

임기 시작하자마자 문재인 정부에서 쳐낸 검찰 핵심 라인이 지금 윤석열 측근이라고 불리며 탄핵 변호를 하고 있는 윤갑근, 국힘 실세라는 정점식 유상범 등등 특수부 우병우 라인이었습니다. 

문재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당신이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거겠죠.

2. 검찰 윤석열을 왜 임명했나? = 2017년 5월 검경수사권 조정 개혁에 나선 건 민주당이 아님 검경수사권분리를 못한 것을 아쉬워한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습니다. 노무현을 죽게 만든 검찰 특수부를 굳이 총장으로 임명할 이유가 없죠. 그런데 특수부 수장을 총장으로 임명한 이유가 뭘까요? 2016년 겨울 광화문에서 촛불을 든 사람들이 "검찰을 개혁하라"가 아니라 "국정농단 박근혜를 수사하라"였죠. 그 박근혜 수사를 특수부 라인이 담당했고 문재인 정부는 국정농단 수사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원수같은 특수부 라인의 수장 문무일 윤석열 들을 검찰 총장으로 임명한 겁니다. 좋아서가 아니라.

조국 수사를 시킨 것도 문무일이고 성동이 깝칠때 못보내게 만든 것도 문무일. 윤석열이 아니라요.

그런 문무일을 이재명 대표도 아주 극찬을 하신 적 있죠.

3. 상대는 인간이 아니다.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그런 사람이 왜 2016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호남홀대한다 지역주의 선동하고 2019년 조국을 범죄자 몰던 인간들을 용서하고 복당식까지 열어주며 복당시켜주고 지도부까지 만들어주셨나요? 

이언주는 뉴라이트의 끝판왕 안병직의 후계자 이영훈하고 2019년 수차례 같이 이승만 빠는 강연하고 다니던 인간입니다. 그 관용과 용서라는 것도 그때그때 다른가요? 지금은 되고 그때는 다르다? 

제가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는 저 말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게 내로남불이라서만이 아닙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의 민주주의 대한 신념을 나이브함으로 폄훼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노무현과 문재인은 나이브했던 것이 아니라 철두철미하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권한을 넘어서는 행위를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ㅈ같으면 쳐내고 권위를 앞세워 개입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철저한 민주주의자였으니까요. 이걸 나이브함으로 폄훼하는 인간들과 박정희 전두환 대한 향수를 말하는 인간들은 제 눈에는 별반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그 분들은 아셨습니다 '권한을 좀 남용하면 어때?' 이런 생각들이 독재로 이어진다는 것을 그들은 알았으니까 하지 않은 겁니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말하고 깨시민을 자청하면서 본받아도 모자를 판에 노무현과 문재인의 철학을 폄훼하는 인간들은 참 한심합니다.

@흰둥이^(⊙ㅅ⊙)^ 

추천

대단합니다 

제목 보니까 아주 노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