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들 족보는 유명하죠.

오히려 자기 실력으로 붙은 외국 의대 출신들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의사면허는 실제로는 수련을 받기위한 연습면허 혹은 실습면허에 가깝고

전문의면허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사면허 일겁니다.

의대과정 커리큘럼을 보면 수련(인턴, 레지)를 받기위한 준비과정 입니다.

의사면허 없이 치료하면 불법이라 치료 해본적도 없구요.

실제 치료 방법은 수련(인턴, 레지) 하면서 배우는거라

출신대학보다 중요한게 수련을 어디서 했는지가 더 중요해요. 

그래서 개인병원가면 출신대학, 수련받은데를 병원에 잘보이게 걸어놓죠.

이런거 아예 없는 병원은 조심해야 합니다.

설마 그런 미친놈은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의사면허만 따고 수련 안받고 적극치료(약처방, 수술)하는건 정말 사람 여럿 죽습니다.

그래서 선진국중에 의대졸업 후 바로 개원할 수 있게 하는 

나라 거의 없습니다.(아래 나무위키 일반의 참조)

다른 나라들 대부분 2-4년 수련 받고 개원하죠.

후진국이라 생각했던 중국도 3년 수련 의무입니다.

한국 가정의학과 인턴없이 3년 수련이라 한국기준으로 하면 중국은 100% 전문의예요.

양심 있으면 이거 진작에 막았어야 합니다.

이거 의사들도 잘 모르는데

해외 선진국 일반의(GP)는 2-4년 수련을 해서 

한국의 전문의(가정의학과 수련3년)와 거의 동급입니다.

(대부분 한국 전문의 비율이 높다고 왜곡된 정보로 알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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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

https://namu.wiki/w/%EC%9D%BC%EB%B0...

"임상수련의 제도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단 수련시스템 투트랙 개혁 필요"

https://m.medigatenews.com/news/145...

@xozoco 

가정의학과가 인턴없이 3년이라고 써놓은것보니 이바닥에 있는 사람이 아니군요.

그건 이론상으로만 가능하고, 실제로는 불가능합니다.  인턴수련없이 가정의학과 전공의를 뽑는곳이 없어요.

@Southpark™ 

글의 본질은 

- 의대과정은 수련(인턴, 레지)를 받기위한 준비과정 입니다.

- 그러므로 수련과정 없이 단독개원 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입니다.

일반의 수련과정을 위해 4-5년씩 하는 나라도 있고

중국을 예로 든건 후진국으로 생각했던 중국마저도 3년 의무라고 해서 입니다.

@xozoco 

우리나라 현실도 잘 모르시는분이 다른나라 의료와 비교해서 주장을 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입니다.

@Southpark™ 

의료 서비스 소비자로써 

의사면허 없이 치료하면 불법이라 치료 해본적도 없는

일반의들이 단독개원하는건 질적으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한국의료법상 시술, 수술, 투약 등 모든 의료행위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일반의가 적극적으로 의술을 하면 

여러 사람 죽어 나갑니다.

환자로써 이런 일반의한테 몸을 맡길수는 없죠.

누구보다도 이 사실을 잘알고 있는 

현직 의사들이 앞장서서 막아야 하는 겁니다.

양심이 있다면!

그래서 일반의의 단독개원을 막아야 한다는 겁니다.

국시 합격했는데 머가 문제인가

그냥 까는거죠

아뇨.... 아무 외국 의대, 고시 합격한다고 면허 나오지 않습니다.

필리핀? 우루과이? 중국?.... 의대 나와도 면허 취득 불가.... 이런 의대 출신은 응시 자격 조차 주지 않습니다.

헝가리 의대 나오면 응시 자격 준다는 것 자체가....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는 겁니다.

아, 제 글의 정확성은 떨어지는데, 대략은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