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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팔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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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은지 35일만에 집이 팔렸습니다
부동산은 동네에 있는 부동산으로 세군데 내놨는데
그동안 a부동산에서 한명. b부동산에서 한명. c부동산에서 네명 이렇게 보러왔고 최종 c부동산 맨 마지막에 오신분이 매수 결정했습니다.
어제 최종 잔금 받고 중개사님께 중개보수료도 드리고 개인적으로 열심히 해주셨다고 느껴서 큰건 아니지만 봉투에 현금 조금 넣어서 드리니 이런거 한번도 받은적 없다고 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시네요ㅎㅎ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
매도한 아파트도 많이는 아니지만 구입가의 32%정도 올라줘서 덕분에 새로 들어갈 아파트도 1억정도만 보태면 들어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와이프랑 한잔 마시고 모텔 대실 끊어서 도킹 하려합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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