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간 신규인원은 총원의 4~5% 내외로 충원됨. %가 정해진게 아니라 큰 조직들이 굴러가다 보면 대충 저 수치가 나옴. 마치 오피스텔 월세 수익 연5% 같은 느낌으로. 우리회사도 9천명 내외인데 24년에 400명 가량 들어옴. 

한해 200명 들어왔다는건 대충 4~5천명 정도 되는 회사라는 건데 그정도 규모면 기업 문화나 복지가 어느정도 상식선에 있는, 개좃소는 절대 아니라는 거고 그러면 웬만해선 신입사원이 반 이상 없어지지는 않는데 200명중에 2명만 남았다? 계정주인이 개좃소만 다녀보거나 사회생활을 못해봐서 고증이 부족한거임ㅋㅋㅋㅋ 

그 이후는 뭐 설명 안해도 너무 판타지로 써놔서...

24년도는 40명 뽑은거 보니 그정도 인원이 정원 인거 같네요

DC이야기 하는것 보니 사회생활 못해본 애들의 소설

하루만 하고 런하는 사람도 많은게 현실이죠

제조 주야간 교대로 돌리는곳은 작은 회사라도 입사 퇴사 200명 충분해요 퇴사율이 워낙높은 곳임

큰 공장쪽 가보세요.

저도 알바로 아이스크림 공장 갔는데 첫날 40-50명 교육 받았었는데 처음 쉬는 시간에 도망가고 점심때도 도망 엄청 갑니다. 저도 4일차부터 안 나갔는데 ..3일차때 이미 10퍼센트정도밖에 안 남았어요. 다만 매일매일 30-40명씩 들어오더라고요. 일주일 일하는 사람조차 별로 없어요.

저건 20년전 일이긴 한데, 지금도 지방에서  생산직만 150-200명 있는 공장에 생산팀장으로 친구가 있는데 여기도 뭐 옛날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도망간다고 하네요.

지방이라 큰 도시도 아닌데 그래도 또 어떻게 인력은 계속 보충되는 게 본인도 신기하다고 하네요

다들 똑같은 월급 받으면서 왜 그리도 뭐라도 되는것처럼 후임한테 짜증내고 지들 원하는대로 하려고 하고 일 잘 안가르쳐주고 저는 저 위의 아이디어 좋은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에는 그렇습니다. 대기업 하청 좆소도 있어봤고 다이소도 있어봤고 여러 회사 다녀봤는데요. 결국 사람이 문제더라구요.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기 보다는 사람이 문제였어요. 한 예로 물류창고 직원들이 직접 이전하고 몇일째 야근해서 피곤해 죽겠는데 본사 사장이 일하는곳 와서는 박스정리 안되어 있다고 박스 걷어차면서 화내는거 보고 실망해서 회사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그 회사는 아직도 잘 돌아갑니다. 정리할게 너무 많았거든요. 안한게 아닌데 다들 정신없어서 못했던건데 말입니다. 아무튼 후임에게 일가르쳐줘야 하는 선임에게 금전적 보상해주는거 제 경험 상 좋은 제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남 가르쳐주는게 쉽지는 않았었습니다.

일머리가 없으니 그러겠죠

 일 못한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일머리 문제가 아니라 지ㄹ 같은 성격의 선임때문에 관뒀었습니다. 꼭 어딜가나 한명씩 있더라구요. 자기가 사장도 아닌데 같은 월급 받는 처지에 사장인거처럼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