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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레전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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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키면 안되다보니 30년간 가족도 안만나고 막노동만 하면서 살았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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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의기억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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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작고한 송영이라는 소설가가 있었는데 해병대 장교로 복무도중에 갑자기 탈영했었다는 설
주변 지인들 도움으로 이리 저리 거처를 옮겨가며 어떻게 용캐 피해다니다가 알바로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체포조 -요즘으로 치면 D.P-들에게 결국 잡혀갔죠
60년대 대학을 나오고 장교로 복무까지한 나름 엘리트인데 갑자기 탈영한것도 그렇고
또 그 와중에 강사생활까지 했다는게 참 의아했는데 다 아날로그 시절이었으니 가능했겠죠 |
시리우스세벨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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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은 초범의 경우 기소유예로 가볍게 처리합니다
오히려 탈영의 동기로 부조리,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면밀히 조사해 가해자를 엄하게 처벌하죠
라고는 해도 60년대엔 탈영범은 무조건 육군교도소행이었습니다 탈영에 대해 처벌이 관대해진건 90년대 인권향상 이후 |
MJ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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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찾아서~~ 저 군대 있을 때 인천에 있는 파견중대에서 이병이 탈영했다가 인천항에서 잡혀서 재판받았는데 집행유예로 나오더라구요. 원래 있던 중대는 못가고 대대본부로 돌아와서 보일러병 시키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이름이 이경진이네요. 자기 고문관인건 생각 안하고 진급하니 후임들 갈구는거 정말 꼴불견이었는데.. 고문관들은 자기가 어떤 지경인지도 모르고 후임들 못하는건 또 못참아서 지랄을 떠는게 제일 황당하죠. |
시리우스세벨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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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_노타임투다이 한달이면 미결수로 사단 영창에 있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소유예나 집유로 처벌 낮춰준다고 바로 풀어 주는게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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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세벨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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