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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잘 모른다는 단어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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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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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인 저는 모르면 손가락질 받을만한 단어들이지만
지금의 젊은 친구들은 모를 확률이 높긴하죠 ㅎ 여전히 사회에서는 많이들 쓰는 단어이긴한데 그 사회구성원들도 점차 요즘 세대 사람들로 대체되다보면 사자성어급의 지식 판별단어로 전락해버릴거 같네요. |
어떻게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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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문제지만 사실 문제는 아닙니다.
모를수도 있고 몰라도 되는것도 있지만
모르면 '아 그렇구나 모를수도 있지" 이러면 그만인데
그걸 요즘 누가 써요?? 어디서 그런말을 써요?? 이러면서 난리치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죠.
일상대화면 상대방에게 물어보면되고 업무적이거나 어려운 관계면 핸드폰으로 쉽게 "띡" 검색하면 나오는데 그것조차도 안해보고 뭐 나는 할말은 하는 사람인 마냥 아무도 모르는 말을 니가 왜 쓰냐는 식으로 따지니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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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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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할까나 모르는 무언가를 접할 때 훌륭한 사람은 오늘도 하나 배웠다고 기뻐하지만 우둔한 사람은 내가 그걸 왜 알아야 하냐는 식으로 나오죠. 배우려는 자세가 전혀 안 돼있고 따라서 발전이 없습니다. |
부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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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할까나 박혜원님는 철지난 단어를 모르고 알고의 주제로 댓글 단건데 님은 그것과의 별개문제인 요즘세대들의 후속적인 태도문제로 반박하셨네요.
역으로 보자면 본문 원글 작성자도 비슷하게 편협한 시각의 태도가 보입니다.
특히 "시나브로"건 봐도 잠깐유행해서 한시적 재발굴로 기성세대들 조차 대다수가 뒤늦게 알게된 단어인데 "그걸 몰라? 요즘애들 책도 안읽고 천박하네..충격적입니다." 이러는 것과 뭐가 다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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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할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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