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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손보 고연차 직원에 대한 무제한 연차 노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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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달째 매각 방해하는 MG손보 노조…예보, 칼 빼든다
- 두달째 매각 방해하는 MG손보 노조…예보, 칼 빼든다, 100% 고용승계 주장하며 시위 메리츠 현장실사단 출입 적법한 자료만 제공해야 예보,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검토 메리츠 진전 없으면 인수포기 청산 땐 124만 계약자에 타격
MG손보가 인수 희망자를 찾기 어려운 이유로 일각에선 MG손보의 근로 조건을 꼽는다. 고연차 직원에 대한 ‘무제한 연차’가 대표적이다. 2004년 이전 입사자는 근속연수에 따라 연차가 계속 늘어나고 연차를 다 쓰지 못했을 때 지급하는 연차수당에도 상한선이 없다. 2005년 이후 입사자부터는 연차가 25일까지 인정된다.
MG손보는 2023년 기준 직원 600여 명에게 평균 500여만원의 연차수당을 줬다. 40여 명은 1000만원 넘는 연차수당을 챙겼다. 2023년 순손실이 800억원을 넘는 회사가 연차수당에 30억원 이상을 썼다는 얘기다. 연차수당 부담이 너무 큰 탓에 회사는 연차를 쓰면 15만원의 연차촉진수당까지 주고 있다.
MG손보는 금융회사들이 수시로 하는 명예퇴직을 이제껏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임금피크제도 부실 금융회사로 지정된 2024년에야 도입했다.
기사 일부만 발췌 했습니다. 회사가 파산직전이라도 아몰랑 어떡해 되겠지 이러고 있는 모습보면 현대차 노조가 떠오릅니다. 저는 현대차 주주이지만 노조 보면 뚜껑 열립니다. 세습 고용하라고 하지 않나 뻑하면 파업하고 이제 조금 있으면 노랑봉투법이라고 무시무시한 법도 통과될지 모르고
https://www.wowtv.co.kr/NewsCenter/...
이런거 보면 제가 기업가라면 별로 한국에 기업하고 싶지 않을 겁니다. 물론 기업들이 잘못한 것도 있습니다.
근데 이런식이면 저같으면 공장 해외에 지을거 같습니다. 어치파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자국에 공장 지어야 인센티브 주는게 유행이니까 대기업 입장에서는 얼씨구나 하고 갈거 같네요. 이렇게 되면 점점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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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념 예전에는 1년에 하나씩 추가되었죠. 그래서 근속년수 긴분들은 50개가 넘습니다. 연차로만 1년중 3달 가까이 쉴수가 있는거죠.
중공업쪽에서 이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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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염 연월차 합쳐서 말한게 아닐까요? 저도 9년차인데 년차18개 월차12개 합이 30개라서 20살때 입사하신분은 지금 정년 내후년인데 연차 47개 월차12개 합이 59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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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염 처음 입사하면 15개가 생기고 1년에 하나씩 생깁니다. 고졸로 입사해서 50 넘은신분들 많아요. 18세에 입사해서 나이 53세되면 이미 연차 50개입니다. 주변에 이런분들 꽤 있었어요.
지금 대기업들은 임금협상 테이블에 정년연장이 항상 올라갑니다. 앞으로는 연차 60개도 볼수 있을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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