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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약스포 추천합니다. 21
형사마 43 2024-12-25 21:45   조회 : 7764

 

밀정같은 그런 류는 아닙니다. 

 

신파도 없고 단백합니다.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 

 

억지상황을 만들기보다는 

당시를 재현하는듯한 과장스럽지않은 연기로

몰입하는데는 지장없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당장 무언가가 잘안되고 실패하고 절망에 빠지더라도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함께가는 동지에게 믿음과 기회를 주자.. 

마지막 씬이 너무 좋았습니다. 

 

신념이 강하고 강건한 사람만 애국하는게 아니라 

누구든 실패하고 나약해도 애국할수있는.. 

 

마음속에 불을 지르는 국뽕영화라기보다는 

서서히 스며들어 단단한 초석을 심어주는 영화 같습니다.

 

마치 지금 탄핵이 당장 빠르게 안되고 많은 장애물이 있어도 

끝까지 매달리는 고생하시는 국민들 같다 싶기도 하네요

 

자녀 친구 연인 부모님과 함께 보시길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43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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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21
제발니마 다른의견 0 추천 2

가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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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마 다른의견 0 추천 0
N차관람을 권하긴 그렇지만 한번은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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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Bourn 다른의견 0 추천 3

'서서히 스며들어 단단한 초석을 심어주는 영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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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다른의견 0 추천 1
영화가 주려는 메세지를 관객이 잘 받아들일수 있다면 잘 만든영화 겠죠.

이 영화는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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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 다른의견 0 추천 1

저도 몰입해서 재미있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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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아니고며칠! 다른의견 0 추천 6

담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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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까 다른의견 0 추천 0

영화 잘 봤습니다.

무언가 잔잔하지만 큰울림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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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승만 다른의견 0 추천 0

소방관보다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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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보 다른의견 1 추천 0

이토 역활한 배우가 안어울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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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연구소 다른의견 0 추천 0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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