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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인데 결혼하자는 여친 부담스러운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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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7 2024-09-21 13:57
조회 : 2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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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7 2024-09-21 13:57
조회 : 25905 파워링크등록안내
제가 결혼을 좀 일찍했어요.
25에 31아내와 결혼하고 애둘낳고 살다가 제가 31때 합의이혼 했습니다.
애들은 전처가 키웁니다.
제 올해나이는 만33살이고 평범하게 가게 몇개 굴리고있구요
제 매장중 한 지점 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귄지는 1년 막 넘어가는참입니다.
근데 여친이 하루빨리 결혼을 하고싶다고 닥달을 하네요.
저는 전처와의 이혼 이후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나는 미안하지만 결혼생각 없다 다른사람 만나라 하면 그건 또 싫답니다.
그러면서 자꾸 결혼얘기 친구들 아기사진 보여주고 반 강요를 하네요.
헤어지자 하면 울고불고 난리칠거 같은데 그래도 지금 정리를 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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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묶는게 아니고요 정관수술은 굉장히 난이도가 낮은 수술인데 복원수술은 상급난이도 수술입니다 다시 복원해야지 이런 간단한 수술이 아니에요 게다가 복원수술이 성공한다해도 정자가 그전처럼 정상 성기능을 할지도 모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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