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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장례식.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39
[* 익명 *] 37 2025-01-24 14:47   조회 : 20547

  • 여자친구의 장례식
  • 림프종.2년의 긴 투병기간 잘 버텨왔지만 이제 신체적 한계가 온것 같습니다.
https://www.ppomppu.co.kr/zboard/zb...

 

 

 

 

 

아버지께선 덤덤하게 받아들이셨으나 

 

어머니께선 많이 아쉬우셨나봅니다. 많이 우시네요..

 

저도 점심식사중에 부모님 앞에서 또 눈물을..

 

 

안그래도 아버지꿈에 어제 제가 나왔는데 

 

제가 허겁지겁 집에와선 옷을 갈아입으면서 어딜 좀 가야한다 했다고.

 

곧 돌아오겠다고 얘기하면서 떠났다고..

 

깨셔서는 이상하다..싶어서 밤새 못주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얘길 들으려고 그랬나보다 하시네요.

 

 

지금 문병가는건 못하겠다 하시며

 

상황발생시 그때는 가보겠다 하십니다.

 

저도 3일은 거기 있어야겠다 말씀드리니

 

당연히 그래야한다 하시네요.

 

의견 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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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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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게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제목이 여자친구의 장례식? 미친놈인가 싶네..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얼마남지않은시간 여기에 글 적을 시간에 신경을 좀 더 여친한테 쏟아야하는거 아닌가..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인데 ㅉ
[* 익명1 *] 다른의견 3 추천 0
마음 무너지지 않게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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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3
매일 보는 얼굴임에도

병실에서 나올때마다 흘러내리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직 떠나지 않았지만,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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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1 추천 2

투병중이십니다..

위로하시려는 맘은 이해하나.. 

글은 제대로 읽어보시고 쓰셨음 좋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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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5
괜찮습니다. 마음은 잘 전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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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3 *] 다른의견 0 추천 2
이건 글쓴이가 제목과 글 내용을 병신같이 쓴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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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어떤말도 위로가 안될 것 같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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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부모님은 여친분도 안타깝지만 마음고생할 아드님 때문에 더 속상하실 겁니다. 가족분들 다 힘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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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1 추천 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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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아직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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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48

이해가 안되는게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제목이 여자친구의 장례식? 미친놈인가 싶네..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얼마남지않은시간 여기에 글 적을 시간에 신경을 좀 더 여친한테 쏟아야하는거 아닌가..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인데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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