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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욕구가 쎄게 왔습니다. 62
[* 익명 *] 11 2025-02-03 22:59   조회 : 20136

원래 팀 T.O는 9명입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일하는건 5명...

(2명은 공석. 남은 두병은 담배피고, 농땡이에...)

 

여기에 새로운 일이라고 

다른회사에서 10명이 하는일을 들고 왔는데...

(그니까 9+10= 19명이 할일... 물론 중복되고 그러니까 그렇지만 못해도 14~15명은 있어야...)

 

 

 

 

인력보충은 없음.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러면서 일이 빠바방 사건사고가 터지니까.

 

더 열심히 했어야지... 더 노오력을 했어야지...

처음엔 다 터지는거야... 적응되면 괜찮아...

 

등등.....

 

 

 

오늘도 2시쯤 사표 쓰고 나갈까 말까 고민 쎄게 하다가...

10시 반쯤 퇴근 했네요;;ㅠㅠ

 

 

진짜 회사 다니기 싫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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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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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니면서 이직을 하세요. 경기 ㅈ대서 나가면 추워요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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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따뜻한 곳에서 끝까지 버티시고, 따뜻 날이 오면 그때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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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니면서 이직을 하세요. 경기 ㅈ대서 나가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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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나가서 다른 기술을 배워야 하나 싶습니다.

그래야 따뜻할때 돈 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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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22

추울때 따뜻한 곳에서 끝까지 버티시고, 따뜻 날이 오면 그때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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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다른의견 0 추천 0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죠 실전은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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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1 *] 다른의견 0 추천 1
무직상태에서 면접보는거랑 직장다니면서 면접보는거랑 차이가 심해여.. 레퍼런스체크도 다닐때야 현직장에 함부로 못하는데 퇴사하면 전직장 전화 걸어봅니다. 또한 무직이라 절실함을 알기에 연봉 후려치는 경우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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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2 *] 다른의견 0 추천 0
이해를 잘못하고 계시네요. 그냥 거기 계세요. 다니면서 다른 일을 준비하든, 다른 직장을 구하든 하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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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다른의견 0 추천 0

타의로 권고사직 당했는데

평생할 기술 알아보는데 몇 달

배우는데 몇 달

취직 알아보는데 한 달.

그렇게 7개월~8개월이 흐릅니다

돈 단디 준비하고 나오세요

비상금 순삭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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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다른의견 0 추천 1
기술은 배웠는데 취직이 안돼서 계속 추울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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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9 *] 다른의견 0 추천 1

눈비 들이칠때는 우선은 하려던것도 중단하고 어디라도 들어가서 비피하는겁니다.

우선은 어디라도 처마밑에 들어가서 보다가 우산을 하던 옆건물로 들어가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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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0 *] 다른의견 0 추천 0
무서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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