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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해고 통보 받았습니다. 89
[* 익명 *]
46 2025-04-24 19:20   조회 : 27129

집근처 회사 잘다니다가

연봉 천정도 오르고 나름 많이 배울게 있다 싶어

대기업 pm으로 들어 갔는데

해당 장비는 첨하는거라 좀 많이 한다고 하고 따라가는데 좀 버벅대고

이번에 신규로 구인을 했는데 코딩쪽 제어만 6명 뽑고.

기존 pm은 저만 퇴사 하네요..

뭐 터지면 죄다 제어쪽이고

 

나름 잘 버티면 다시 써줄까 하면서 오늘까지 출근하고 호텔 와서 톡 보니

대표가 30일까지 하고 나가라네요 ㅎㅎ

 

 

살다가 해고는 첨인데.. 햐..

 

일단 남은 날은 연차 남은걸로 빼고

 

고용보험 받으면서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집에 가면 애들 얼굴보고 맘 이더  심난해질것같아서  못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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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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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는 한달전에 통지해야합니다. 저런 사장은 쓰레기입니다.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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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아버지
[* 익명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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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입사한게 아니라 그냥 대기업에서 프로젝트 맡긴 하청 기업에서 pm 으로 들어간거네요 이런건 대부분 프로젝트 pm 이라고 현장계약직으로 쓰고 대부분 딴현장 배정 못받으면 계약 종료되는 계약직 입니다 즉 그냥 용역 pm 이라고 합니다 안짤렸어도 어차피 해당 프로젝트 끝나면 짤리는게 대부분 입니다 빨리 나오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다시 시작하세요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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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0

해고는 한달전에 통지해야합니다. 저런 사장은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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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한달 반정도 전에 본사에서 울 회사로 계약 종료 한다고 해서 나가야 할것 같다고 말하긴 하고

지금 본사에서 근무중인데 다들 으싸하면서 일하고 숙소 오니 저렇게 해고 문자만 오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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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0 *] 다른의견 0 추천 3

힘내세요,,,,,그동안 너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가족들이 당신의 미래이자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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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3 *] 다른의견 0 추천 25


대기업에 입사한게 아니라 그냥 대기업에서 프로젝트 맡긴 하청 기업에서 pm 으로 들어간거네요

 

이런건 대부분 프로젝트 pm 이라고 현장계약직으로 쓰고 대부분 딴현장 배정 못받으면 계약 종료되는 계약직 입니다

 

 

즉 그냥 용역 pm 이라고 합니다

 

안짤렸어도 어차피 해당 프로젝트 끝나면 짤리는게 대부분 입니다

 

빨리 나오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다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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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3 *] 다른의견 0 추천 0

운좋아서 연속으로 프로젝트 따면 몰라도 없어지면 바로 잘리는거죠.  

3천따리는 끌고 갈수있는데 6천이상은 못끌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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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8 *] 다른의견 0 추천 3

대기업 PM이라하셨는데 대기업에 취업하신게 아니라 대기업쪽 프로젝트 PM이셨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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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8 *] 다른의견 0 추천 1

프로젝트 pm이죠.  솔직히 프리랑 다를게 없는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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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13
존경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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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4

신고하면 한달 급여 받을 수 있을겁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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