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직장상사한테 마음 접을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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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직장상사한테 마음 접을려고 했는데 ¹²⁵
[* 익명 *]
7 2025-04-29 17:15 조회 : 22933

제가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그분이 알아차린 이후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하세요ㅠㅠ

분명 저한테 내가 널 좋아할 위치가 안되지 않냐고 너희 아버지한테 칼맞는다고 말은 그렇게 하셔놓고는ㅠㅠ

오전에 출장 다녀오셔서는 개인톡으로 이쁘다고 보내시거나 몸은 괜찮냐고 개인톡 보내시고ㅠㅠ

제가 이제라도 선을 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읽씹하거나 사무적으로 답장 하지만

안그래도 같은 공간에서 일해서 잘 정리가 안되고

마음 다 잡고 있는데 그러시니까 마음이 정말 약해지고ㅠㅠ

오늘도 어디 출장 다녀와서 출장지에서 준 기념품 남들 몰래 챙겨주시기도 하고

어제는 제가 감기걸린거 아셔서 약이랑 마스크랑 다 챙겨주시고

확실히 이전보다 일부러 대화도 많이 걸으시고 더 쳐다보고 그러시고ㅠㅠ

저도 오늘 그분 출장 끝내고 오시는거 알아서 엄청 이쁘게 차려입고 왔고 솔직히 이쁘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입은거라 근데 또 표현하시니까 혼란스럽고ㅠㅠㅠ 이렇게 톡으로 직구로 이쁘다고 자꾸 하실줄은 몰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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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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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잔하자 하시고 자여..

[* 익명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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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모르는 보지는 늙은자지가 땡기고 늙은자지는 탱탱한보지가 땡기는가보네요 그냥 불륜인데 뭘 포장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어차피 섹스하는거 외는 할것도 없는 사이에불륜은 그냥 만남 자체가 섹스외는 아무것도 없어요.섹스가 부족한 사람들이 불륜하는거지섹스가 필요하면 주변 싱글들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