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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으로 시집간 지인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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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 2025-04-30 14:53
조회 : 25402
2 2025-04-30 14:53
조회 : 25402 인스타보니 집이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고급 외제차도 있고, 가사도우미도 쓰시고
대단해보이더군요.
애들 두명 데리고 여행자주 다니고, 시아버지 모시고도 애들이랑 같이 국내외 여행 자주 다니네요.
남편은 사업 때문에 바빠서 여행 중에 합류했다가 다시 일하러가고요.
시어머니는 안계시는 것 같고, 시아버지 및 남편 재력이 후덜덜 해보이던데
막상 그 지인분은 단톡방에서 말씀하시는 것 보면 예체능 교육비 무섭다고 그런 말씀하시네요.
홀로된 시아버지 모시고 , 애들 두명 데리고 며느리 혼자 운전해서 여행가라고 하면
요즘 며느리들 누가 할까 싶은데.....
부자집 며느리 부럽게만 생각했는데, 인성 뿐만 아니라 부지런함도 대단하구나 싶습니다.
멀해도 잘 할 사람이 있는 것 같네요.
저는 그냥 겨우 겨우 밥먹고 사는 수준인데, .아.. 자괴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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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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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고 자괴감이 들필요가 왜 있죠? 저는 이게 이해가 안 감 남하고 왜 나랑 자꾸 그런 비교를 하는건지;; 이게 끝도 없는건 아시죠?? |
[* 익명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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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성장이 끝난 과점 상태고
계층이동이 끊어진지 오래라서 노력한다고 벗어날수가 없죠.
보통 사람이 노력으로 계층이동할 수 있었던건 전쟁후 잠깐 뿐이었어요. 어릴때부터 수재 소리 듣고 공부 열심히 해도 서비스 자영업자인 전문직 정도가 한계인 국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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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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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61 노력해도 간신히 먹고 사는 수준이지계층이동은 탯줄로 정해져 노력해도 불가능하다 라는 얘기죠. 노력해도 살기 힘들어 저출산, 자살 1위인 나라가 한국입니다.
탯줄이 비슷해야 노력타령이 통하는거지 탯줄이 다르면 아무리 노력해도 못따간다는 얘기죠. 재계 순위 변동이 거의 30년째 변동이 없는게 한국 입니다.
근데 말을 못알아 듣는건지 일부러 이러는건지 궁금하긴 하군요. 한마디씩 던지면서 교묘하게 물타고 논점을 흐리는게 전문가 같아요. 일본 댓글부대가 한국에 있다는 소문도 있고요. |
[* 익명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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