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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하시면 약을 드시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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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탈모 10년차 아재입니다.
제가 먹는건 프로페시아입니다.
원래부터도 회사에서 약을 먹기는 했습니다만
예전에는 안 그랬지만 임산부에 닿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으니
요즘엔 회사에서 약 먹고 5분 이상 손을 비누로 계속 씼고
자리에와서 물티슈로 입주변 계속 닦습니다.
강박증이 생길정도이고
프로페시아 약봉투?에 닿아도 손을 씼으러 갈 정도인데
제가 너무 과한걸까요? 제 스스로가 피곤해져서요...
신경이 자꾸 쓰여가지고;;;
혹시 아내분께서 임신하신분들중 탈모약 드시는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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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서 가루 날리는 거 아니면 코팅되어 있어서 그렇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원망 들을 일이 생기면 약 탓인가 후회할 순 있죠. 우연일 거라 생각하지만. |
부러우면지는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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