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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서 신호등 하나 놔줬습니다 [자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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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로 옆 통학로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었습니다.
이 곳은 아파트 진입로가 있어 좌회전 차량들이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지요.
하지만 신호없는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은 상시 횡단을 합니다.
사람과 자동차가 엉켜서 아침 저녁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아이와차는 우리집 자녀와 이웃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등을 놓기로 결심하고 초등학교 운영위원이 되었습니다!
운영위원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해당지역 시청과 경찰서 시설과와 소통을 했습니다.
이 삼거리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전 보다 훨씬 안전해졌습니다.
부모님 여러분들도 아이들 걸어다니는 통학로나 보행로에 위험요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해보세요.
학교와 함께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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