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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아이가 이유식 때문에 고민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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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됐던지 아이가 하루 먹는양이 중요하니
시간을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안먹으면 먹고싶어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이자는 입장이고
와이프는 원래 아침, 점심, 저녁 먹이는 시간에 맞춰 먹이고 잠을 제 시간에 재우려면 아이가 배가 고파하지 않아도 조금이라도 먹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아이는 유아식을 너무도 잘 먹지 않는 편입니다.
아이는 16개월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떤 방법이 좋은지 경험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육아는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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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덕자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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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개월 아기라 선배님이 아니고 후배입니다. 다만 와이프님 의견에 동의하는게, 아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이유식 단계지만, 저또한 이유식권태기가 있었는데도 그냥 정한 시간에주고, 너무 안먹으면 치웁니다. (식사 시간을 30분 넘기지 않습니다.) 개월수가 늘어날때 변동이 살짝 있을뿐 여태껏 왠만하면 정해진 시간에 재우고, 정해진 시간에 먹여요~ 그러다보니 아이도 그 시간에 길들여진듯하여 살짝 규칙적이라 편합(?)니다. 이제 어린이집 스케줄에맞춰서 아이 스케줄을 조정하려고하는데, 저는 어린이집이지만 만약 가정보육후 언젠가 어린이집 보내거나 유치원 보낼텐데, 아이를 일반적인 스케줄에 맞게(?) 키워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스타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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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이면 이제 국에 밥말아주거나 진밥에 반찬 잘게한걸로 먹여보세요... 저는 14개월정도까지 유아식 먹인거 같아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아점저 시간 구분해서 먹이는편이 좋습니다 잘 안먹어도 그시간에 치우고 배채울만한 간식거리를 안주면 보통은 다음텀에 먹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우유나 분유를 많이 먹는다면, 밥을 잘 안먹으려고 할거에요 우유나 분유량 줄이세요.. 저는 큰애 돌까지 완모했는데 돌 딱 지나서 아침/저녁에 200ml 멸균우유 한팩씩 총 400ml 먹였었네요
참고로 저도 큰애 돌 지나서 12~15개월정도가 밥먹이는게 제일 힘들었던듯 해요 밥을 1시간에서 1시간반씩 줬었는데............. 그거 진짜 못할일입니다...;;;; 식사시간마다 진짜 스트레스에요 |
하늘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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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놓고 먹여야해요~ 막주다보면 개판납니당 16개월이면 배고프면 징징거릴거고
징징거릴때 간단한 간식주면서 버티다가 식사시간때 밥주면 기가막히게 먹어요 |
하루30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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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의견에 한 표입니다. 저희 아가도 잘 안 먹는 아기인데 먹는 양과 상관없이 아이들 행동 패턴이 있어서 끼니, 간식 시간 정해놓고 하루를 알게해주었어요. 일어났으니 아침시간이고, 점심 먹고 낮잠 자야하고, 자고 일어나서 간식먹고 오후활동 놀자. 자기 전 목욕놀이 하기 전에 저녁 먹자... 배고플때마다 주는 습관이 되면 나중에 위가 커지면 밤에도 저녁에도 배고프다고 해요..이러면 양치시키는 것도 힘들어서. 그래서 식사,간식시간에 안 먹으면 그냥 밥이 없는 거다. 하고 일관적이게 알려주면 잘 안 먹더라도 어느새 밥 양이 좀 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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