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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정말 템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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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예비아빠입니다.
오늘 베이비페어에서 카시트랑 어깨띠로 100정도 쓰고왔네요.
아직도 살 게 너무 많고,
와이프가 육아카페 정보글 보구 아직도 살 게 너무 많다고 걱정하는데.. 저희 클 때는 이렇지 않았을텐데 이래서 출산율이 낮은건가 싶기도 하구.. 일단 출사전에 다 준비해놓는 게 맞는건지 필요하며ㆍ 사야되는지도 어렵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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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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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셋인데 신품 구매한 게
바닥 퍼즐매트, 3단 매트, 브라비, 분유포트, 각종 젖병, 옷(부분적으로) 이정도고 나머진 다 당근했습니다. 잠깐씩 쓰는 거고 카시트 애기때 많이 안 쓰더라고요. 병원갈 때 잠깐씩 쓰고 애기 어려서 어디 많이 다니기도 그렇고요. 카시트는 사고 시 안전땜에 신품 선호하는 분들 있으니 그건 성향따라 괜찮아 보여요. |
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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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특가 나오는 거 아니면 미리 구해둘 필요가 많진 않아요.
당근으로 그때그때 사도 충분합니다. 쿠팡 로켓도 있고요. 기본적인 것만 구비해두면 문젠 없어요. 분유 먹이기 위한 것(분유포트 or 분유제조기 or 정수기), 재우기 위한 것(침대 등), 입히는 것, 기저귀 관련된 것, 먹이기 관련된 것(분유병, 젖꼭지, 수유시트), 젖병 건조기 or 식세기, 발진용 연고, 해열제, 장난감은 타이니 모빌 정도에 쪽쪽이 정도. 저의 경우 카시트는 바구니 카시트로 오래 썼습니다.(6개월 이상) 빨리 크는 애기들이면 더 빨리 바꿔야겠지만 바구니만 있음 급하진 않더라고요. 물품도 물품인데 아기한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숙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머리 흔들기라던지 팔다리 잡아 당기기 라던지, 낙하사고, 재울 때 숨 안 막히게 눕히는 방법, 위가 아래쪽으로 가게 눕힌다던지, 정면을 보게 눕히면 안 된다던지 뭐 그런 것들이요. |
눈내린토끼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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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짧게 쓰는게 대부분인데 템빨이니 뭐니 하는 인간들하고는 상종하지 마시고 실속있게 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돌이켜 보면 다 의미 없어요.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
슝슝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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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제대로 안해보신듯... 아이템 없으면 몸이 고생, 아이템있으면 몸이 편안합니다 예를 들어 분유탈때 끓은 물에 찬물 넣어가며 물 온도 맞추는것도 손과 시간 많이 갑니다. 근데 분유포트 하나면 한번에 물온도 맞춰주니 한번에 해결되죠 하번더 업그레이드할경우 분유제조기를 사용하면 분유까지 다 타서 나오니 더 편해지조 이런데도 장비빨 아니라 할수있을까요??? |
올드리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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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딸아이 있습니다.
템빨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유 쉐이커, 제조기, 분유포트, 이유식 제조기 등등....) +물량 (젖병 갯수, 꼭지 갯수, 쪽쪽이 갯수, 보온병 갯수,등등..)하루에 설거지 몇번하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저는 물로만 행구고 저녁에 몰아서 한번에 합니다.
저도 템빨 뭐가 중요할까 생각했던 1인으로써 지금 돌 지난 아이가 있다보니 이런 최신템들 안썼으면 조금 더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cu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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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뿡 제조기 설거지 하고, 분유양 정확하지 않아서 as 보내고 했던거 생각하니
특별히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던데..
쌍둥이 키우면 모를까요 |
눈내린토끼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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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져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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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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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초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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