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육아포럼 ▼▲
성장호르몬 맞추는거..
199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5파워링크등록안내
예상키가 165라고 하네요.
저는 지금이라도 성장호르몬을 맞췄으면 하는데
남편은 부작용이 있다고.. 카톡으로 저에게
"미친게 아니라면 애 죽일일 있으면 더 얘기해"
"아니라면 짜증나니까 더 얘기하지마"
라고 하는데..
말도 안통하고..저는 답답하네요.
몇십년된 성장호르몬 아직도 안정성이 떨어질까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99
듀니밍쓰
0
0
|
그걸 어떻게 앎? 호르몬 안 맞은 세계관이 따로있나요? 예상키보다 컸다면 그건 매우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예상키는 예상되는 최소키라보는게 맞음. |
듀니밍쓰
푸른바다90
0
0
|
@촉수금지 10여년 전에 아들(초6~중3), 딸(중1)에게 맞춘 결과(경험담) 말씀드릴께요. 5학년 겨울에 아들, 대학병원에서 성장 홀몬 이상으로 145에서 멈출 수 있다고 설명.(연 2~3cm성장중) 4년간 주사맞고 174cm로 종결. 딸은 오빠 크는거 보고, 맞겠다고 해서 1년 맞추면서 160cm로 종결. 부작용: 말초신경 자극에 의한 성장으로 팔다리 길어짐. 특히 손가락 발가락 유난히 김. 아들은 성기도 유난히 큼. 딸은 다리가 길어서 170 정도로 봄. 끝.
|
Devilracer
0
0
|
키는 100% 유전입니다. 유전자가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어도 키가 같습니다. 예상키? 예상키는 얼마인데, 이거 하면 얼마까지 더 큰다?? 유전적으로 얼마의 키를 받고 태어났는지는 현대 과학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게 가능할 정도면 인간의 DNA를 완전히 해독해서 암을 비롯해서 무슨 병에 걸릴지도 미리 다 알수 있다는건데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
[* 익명3 *]
0
0
|
집안에 서울대 의대 나온 소아과 의사면서 교수님이고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종양내과 의사 분 계십니다. 성장 클리닉들 주사 맞추고 키 크면 약빨 있다 하고 안크면 유전이라 하니 노다지랍니다. 어떤 부작용 있을지 알 수 없고 그 중 가장 우려되는건 소아암 발병 가능성. 호르몬은 키만 키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집 첫째도 작아요 여자아이인데 160cm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절대 성장클리닉 갈 생각 없습니다. 뼈사진 같은 것 찍을 생각조차 없어요. 의사 형님들이 요즘 부모들 미쳤다 해요. 그분들 아이도 작은데 절대 호르몬 주사 생각 없다 해요. |
아수라발발다 |
47
0
직접골라요 |
25
0
노답감별사 |
32
0
Qoo! |
23
0
코코파다네 |
8
0
부와오아왁 |
9
0
요키베이비 |
17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