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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뗄때 자꾸 쉬야가 마렵다고 하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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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여아와 11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애가 조금 빨라서 말도 잘하고 알아들어서 25개월부터 기저귀를 뗐는데요
처음 하루 이틀만 고생했고 나머지는 별 문제가 없는데 잘때는 기저귀를 하는데 자기전에 침대에 들어가면
쉬야나 응아 마렵다고 하는데 막상 가면 나오진 않습니다
몇 번 그래서 안보내주면 대성 통곡하고..... 그냥 자기싫어서 나오는것 같기도 하는데(보통 9시반쯤 들어가고 애는 한 10시전후로 잡니다)
이거를 놔둬야 할까요? 아니면 대응할 방법이 있을까요...? 뭔가 거짓말이 아닌 거짓말이 되는 셈인데 조금 신경쓰여서요 ㅠㅠ
기저귀 뗄떼 이런경우 있으셨나요??? 해결하신 님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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