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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애가 몰래 컴터하네요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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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잔다고 하고 방문닫고 컴터하는데
뭐 방학이고 사춘기 때라 이해(?)는 하지만
너무 늦게까지 하는게 아닌지 걱정돼요.
회사 퇴근 때 전원 차단 되는 것처럼
일정시간 되면 차단 되는거 찾다보니 하나 발견했는데
이거 써서 전원끄면 애가 삐뚤어지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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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헬
마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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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영선아재 강제로 하면 삐뚤어지죠 ㅋㅋ 차라리 게임을 대체할만한 활동이나 놀이를 찾아주는게 더 좋아 보이지만 사실상 어렵고..
낮에 충분히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부터 체크하시는건 어떠세요? '컴퓨터 하는 시간 = 내 시간' 이게 방해를 받지 않아야 잔다고 하고 몰컴을 안할거 같거든요. 내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니 몰컴하는거 같아요. 저도 어릴때 그랬으니.
crt 모니터 빛 새어나갈까봐 이불 덮어놓고 하다가 아부지께 뒤지게 맞았던 지난 날이여... 여튼, 자녀가 생각하는 '내 시간'의 범위를 스스로 정하게 하시고 그 범위가 지나면 스스로 한 약속에 대해서 부드럽게 상기 시키시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당. |
ELd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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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영선아재 부모 자식간에 말로 안되는 거면 컴퓨터를 끈다고 해결될까요? 줘 팬다고 해결될까요? 아이가 줄이지 못하는데 강제로 하지말라고 하면 pc방이나 친구집에 가서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하겠죠.
전 아이가 어릴 때 처음부터 공용 컴퓨터로 거실에다 놔두었습니다. 친구집에 가서 야동보거나 게임하는 거는 어쩔수 없겠지만, 최소한 거실에서는 눈치보게요. 아빠랑 같이 쓰는 컴퓨터니 아무 게임이나 깔지도 못할거구요... 아이가 컴퓨터 너무 많이 한다 싶으면 아빠가 일해야 한다고 쫌 비켜달라고 하면서 중독까진 안가도록 조절 하고요.
요즘 같으면 컴퓨터 대신에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거라 효용성엔 의문이 생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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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빛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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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없이 차단하는건 오히려 갈등만 야기될듯합니다.
차라리 문열어놓고 컴퓨터를 하라고 하던지, 거실에 PC를 두어서 하라고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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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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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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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모략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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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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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영선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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