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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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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남아 열감기 3일차
아낸
둘째 임신 11주차
아내가 갑자기 4시간 전 쯤 복통과 구토로 구급차를 불러 응급실에 가 있습니다
아내 구급차에 동승하지 못하고
집에서 열 39도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이고 있네요
어제는 39.8도까지 보았는데 오늘은 제발 그정도 까진 안 올라갔으면 좋겠고
아내도 별일없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시작부터 불안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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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d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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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ㅜㅜㅜㅜ 아이도 걱정이지만 아내분 보호자 없어서 ㅜㅜㅜㅜㅜ 힘내세요!!!!!!
다 이겨내고 웃으면서 "그랬었지...허허" 하는 날이 올겁니다!!!
불안해 하면 더 고통스러율거에요 ㅠ |
농약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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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도 12월말에 고온으로 열이 안잡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폐에 물이 찼더라구요 바로 입원하구 항생제랑 해열제 링거로 투여해서 열잡고 나중에 다시 체크해보니 독감이 나중에 양성떴습니다 ㅜ ㅜ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
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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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를 이부노펜계열과 타이레놀 계열을 번갈아서 4시간 마다 먹이세요. 그래서 열이 내리고 잘듣는 해열제로 먹이시면 좀 나을 거에요. 힘내세요~ 아내분과 아이가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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