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비싼제품에 대한 반감, 허영심이라는 생각, 따라쟁이 마인드라고 생각하면 안 사길 추천

1.2 타제품에 이미 만족하다면 안 사길 추천

1.3 경제적으로 팍팍하다면 당근이나 중고나라 무난한 중고면 미리미리 사는것 추천. 

1.4 핫딜 뜨면 신품 사는것도 괜찮음. 요새는 잘 없는것 같기는 함. 환율도 안좋아 직구도 별로고요. (전 미국제품 삼)

1.5 앉혀보면 정말 편해함. 이건 앉혀봐야 체감이 됨. 트립트랩 후기에 한결 같이 나오는 말.. 

2. 경제성 (뽐부이니 가격부터..)

- 신품가격 보면 비싸죠. 한국에서 의자만 정가(40~60만원)주고 사기에는 매우 부담 스러운 가격임이 사실임

- 써보니 아이폰 생각이 나는 물건임. 이유는 중고가 방어가 확실함. 심지어 오를 여지도 있음.. 

- 트립트랩으로 되팔램해서 돈을 벌자는게 아닙니다. 중고가 방어가 확실하기에 중고로 사서 중고로 팔면 사실상 무료입니다. 신품으로 사도 수만원 정도 손해보고 3~10년 쓰고 퉁 칠 수 있음.

- 개인경험: 4년전 의자 + 악세사리 풀세트 신품 290불인가에 미국 핫딜로 삼. 부품 명칭 다 까먹었는데.. 예를들어 트레이, 쿠션, 베이비시트(?) 필요없을때마다 수만원에 처분함. 의자는 사용중인데, 이거 지금 팔아도 해봐야 몇만원 손해입니다.

- 요새는 환율 때문에 계산기 잘 두둘겨 보셔야할듯.. 미국 핫딜 메리트가 많이 없죠.

- 가정: 만약 4년전에 중고 무난한 사용감인것 샀으면 지금 중고가 오히려 올랐음. 사용감 감안해도 같은 가격에 처분 가능했을듯.

- 뽐뿌에 트립트랩 반감가지신 분들 가장 큰 이유가 사치다, 허영심, 돈낭비다 등등 이거인데요.. 따지고보면 트립트랩은 가격 퉁치는게 가능합니다. 심지어 저의 경우에는 4년전에 중고 샀으면 지금 중고가가 더 올랐어요. 사용감 감안해도요. 이래도 이게 사치라고 생각하실련지요? 오히려 애매한 제품 사서 무료나눔 or 쓰레기스티커 사야 되는 상황이 더 낭비일수 있다는 말입니다. 

3. 사용성

- 한결 같이 나오는 말.. 앉혀보면 편해합니다. 나무의자가 똑같지 뭐가 편하냐고 의아스럽겠지만 이유식 시작할때부터 트립트랩에 앉히면 자세도 바르고 엄청 편해합니다. 구조적으로 특별할건 없습니다 그런데 편해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미스테리하죠..

- 친척집, 친구집, 식당등에서 써본 하이체어가 3,4종류 되는 것 같은데 타제품 비난하는것 같아 자세히는 안쓰겠지만 트립트랩이 만족감이 제일 높습니다.

- 애들이 3,5세라 인제 말도 잘하는데 의자 편하다고 아직도 합니다.

- 움직이는 부분은 사실상 엉덩이판이랑 발판 두개 뿐임. 이걸로 체형 커가면서 조절 가능함.

- 청소도 쉬움. 구석진곳이 없음. 그냥 휴지로 음식 건더기 버리고, 마지막으로 키친타울에 뜨거운 물 묻혀서 닦아주면 끝

- 청소년기 까지 사용 가능할듯. 필요 없으면 그전에 처분하면 그만

4. 개인성향
- 저는 검소합니다. 실용적인걸 좋아하고요. 다른 사람 눈치 전혀 안봅니다. 그런데 이제품 경제성, 사용성 둘다 만족합니다. 

- 하이체어 가지고 누구한테 있어보일 생각도 없고, 브랜드빨로 자존감 올라가는것도 아니고요. 단순히 제품자체에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