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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아이.. 이럴때 아빠는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면 좋을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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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27개월 남아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약 2-3달여 전부터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해주거나, 자기 맘에 안들면,
'아빠 가!' 아빠 싫어!' 라는 말을 합니다.
(꼭 아빠만이 아닌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등 상대방에게 그럽니다.)
그럴때마다 와이프도 저도 어른에게 그런말 하며 안되고 다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 순간 잠깐이고 다시 반복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최근엔 유독 저에게만 자주 그러는것 같은..ㅠㅠ
그 상황이 있을때,
-.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놀아주려고 하고,
-. 화난척도 해보고
-. 하루-이틀정도 평소보다 더 아이에게 관심 없는 척도 해보곤 하는데..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고 대처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육아 선배님의 조언 구해보고자 글 남깁니다.
오늘 하루도 대한국민 엄마빠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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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원래 잘 삐지고 잘 풀립니다. 5분-10분 정도 관심 안주면 금새 풀려있지 않나요?
부정적인 표현이 그것 하나 뿐이라면 기분이 상했을 때 할 수 있는 표현이 그것뿐이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더 적절한 표현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얏호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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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고 미안하다고 해 하면 좀 튕기다가 결국 하긴 하는데,
몇 분 안가서 다시 똑같이 돌아옵니다..ㅎ 어렵네요. 육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