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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갈등?(장모사위) 중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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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만의 스트레스받는중인지도 모르겠다만ㅜㅜ
현재 7개월 여아 아기 육아중입니다.
와이프는 육아휴직, 저는 교대근무중입니다.
장모님이 가까이 살아서 자주 오셔서 봐주시긴하는데
솔직히 처음엔 고맙고 용돈도 따로 못챙겨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가면 갈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일단 말이 많으신 편이셔서, 저랑 와이프랑 둘이 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모든걸 참견하세요 ㅜㅜ
한 귀로 듣고 흘려야지 생각했는데 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장모님 앞에서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다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받드라구요ㅜㅜ..
그리고 제가 아빠인데, 가끔 제가 기저귀를 간다든지 유모차를 끈다든지 하면 옆에서 몸으로 밀치고 장모님이 하실때가 있는데 배려해주시려고하는건 알겠는데 몸으로 밀쳐내시는건 좀 기분이 그래요ㅜㅜ
말투도 아기가 뭐 하나를 해내면
우리 OO이 이것도 할줄 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좋은데
'사위는 이런거 못봤지??' 이렇게 말씀하신다거나
아내한테도 '니네 남편 밥 줘야지' 이런식으로 말씀을 해서 좀 서운한게 쌓이네요ㅜㅜ
밥 시간도 4시간에 한번씩 주기로 되어있어서
시간맞춰주려고하면 시간 계산을 잘 못하시고 본인이 계산한게 맞다고 우기시는것도요ㅜㅜ
제가 교대부서라 낮에도 있는시간이 많아 육아에 도움을 많이 주고있다생각하는데, 와이프한테 어머님이 좀 적게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장서갈등?? 이 더 심해지려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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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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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가 아닌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고 감사해서 항상 앞에서 맞지요,어머님 말이 맞습니다 하고 지내왔는데 뒤에선 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나봅니다 |
wgyujuf54ds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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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가 예의가 없는거죠,
손자, 손녀는 사위, 딸의 자식이지 장모 자식은 아니잖아요. 밀치고 하는 행동은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사람인거죠. 가능한 기분 안나쁘게 솔직히 말씀드리세요, 교대근무라 쉬려는데 그시간에 장모가 사위집에 있으니 잠이 부족하다. 없을때 왔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 |
경대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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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장모님에게 첨엔 감사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아닌듯... ->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계속 감사해야 하고 한시라도 장모님 쉬시게 배려해 드려야 합니다. 장모님도 님에게 서운하신점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2. 물리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없다는건 핑계고 어떻게든 동참하셔야 합니다. 정말 너무 바쁘다면 돈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셔야 합니다.
3. 님이 눈치가 좀 없어 보입니다. 눈치없으면 눈치라도 좀 보세요.
참고로 저도 6살 아기 키우는 아빠입니다. |
천호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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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렇죠 계속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용돈하나없이 봐주시는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해요.. 2.육아참여 많이 하는 편입니다. 장모님이 도와주시는 날은, 제가 청소,설거지,빨래,분리수거,욕실청소등 집안일 하구요 아기 똥 싸는건 제가 많이 씻겨주고 갈아줍니다 3.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
경대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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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본적으로 장모님이 애를 봐주시는건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또한 님이 그걸 허락하는 순간 같이 지내면서 님의 언행 하나하나가 장모님 눈과 귀에 평가가 되겠죠. 근데 본인의 언행을 생각치 못하고 부당한 대우만 받는다고 생각하는 점(이를테면 장모님이 님을 배제하거나 님에게 참견을 한다는건 장모님이 님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같이 지내다 보니 여러모로 부족해보이시겠죠.) 그런데다 돈 한푼 주는것도 아니고 그럴 능력도 없어 보이는 님을 장모님 입장에서 생각 한다면 님의 아니꼬운 마음이 분명드러났을거고 그 점이 여간 눈치없어 보이지 않을까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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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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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는고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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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일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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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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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대일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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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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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짱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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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나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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