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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우유는 자율이였네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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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강제적으로 신청했었는데
학교에서 우유 안먹는다고 신청안하면 선생님이 막 뭐라고했던기억이 납니다
(사실 우유값 삥땅치고 신청안했던건데 선생님이 왜 신청안하냐 하면 저는 엄마가 먹지 말래요 했다가 어떤 엄마가 아이 우유 먹지말라고하냐며...)
초2 인데 한번에 22명에서 과반이상 신청안하면 신청한사람도 안나온다네요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요즘 엄마들 아이한테 우유가 몸에 좋은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네요
사실 저도 우유는 그냥 아이들 음료수라 생각하긴합니다
어릴적 토욜에는 초코나 딸기 우유가 나왔었는데... 네스퀵인가 그런거 100원에사서 우유에 타먹고
그시절이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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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눈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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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올해 우유급식 없어지고 그 비용 점심식비에 추가되었습니다..
우유 안 먹인다고 선택한 아이가 55%인가 절반을 넘겼다고 하네요.
기존에도 안 먹어서 버려지는 우유가 많기도 했고 학교도 고민하다가 올해 1학년부터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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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대리점에서 선생들이 뒷돈을 얼마나 처 먹엇는지 유당불내증 있는 학생도 맨날 우유 먹으라고 매일 먹었는지 검사하고 방학때도 사가라하고 극혐이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