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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보내는 맛이 어떤 건지 알것 같습니다. 8
전광석화01 2025-03-18 16:24   조회 : 1401

7세 남아 아빠 입니다.

 

애는 전적으로 애엄마한테 맡기자 주의이고,

애엄마도 성향이 어릴때는 놀리자 하는 주의이긴 합니다만...

아내가 얼마전 파닉스 시킨다해서 유치원생이 뭔 파닉스냐 했는데 학원 보낸 효과가 있네요.ㅎㅎ


어제 집에서 아이랑 레고노는데 설명서에 영어로 된 Speed라는 단어를 혼자 읽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해서 다른 단어들도 집어봤는데 정확하진 않아도 제법 비슷하게 읽어 내더라고요.

Traditional 이라는 단어를 트레-디-티오낼 이정도로는 읽습니다.

 

이래서 애엄마들이 학원보내는 가 싶었습니다.

 

근데 구구단은 작년부터 오질라게 시키는데 맨날 틀려요ㅠㅠ

수학학원 보내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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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드림드림 다른의견 0 추천 0

초등생 수영 보내고 다음해 접영하는거 보고..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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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01 다른의견 0 추천 0

저를 닮아서 운동신경은 기대 않합니다만...

수영은 또 제가 잘하는데 시켜봐야겠네요. 에너지를 빼놓아야 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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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들이 확실히 스펀지 같은 마력이 있죠

보고 듣는걸 그대로 흡수 ㅋㅋ

나쁜 말, 나쁜 행동도 그대로 흡수해버린다는게 문제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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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01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러게요. 태권도장에서 나쁜말 배워와서 그날부로 그만두게 했어요.

말은 저랑 지엄마 닮아서 청산유수라 말배우는건 진짜 빠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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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yw 다른의견 0 추천 0

배우는것도 좋지만 부모가 편한게 ㅎ

주말에 학원 과외 깔면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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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01 다른의견 0 추천 0

ㅋㅋ 아직까진 같이 게임하고 놀러다니고 그러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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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ll 다른의견 1 추천 0
내 자식이라 의미가 있어 보이겠지만 따라 읽는 정도면 아무 의미없습니다.. 말로 말할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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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01 다른의견 0 추천 1

하나라도 배워가는게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거야 뭐 지가 흥미생기고 머리가 따라주면 하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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