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팬인데

주루가 비정상적이지는 않았다고 보고있습니다

타자가 멈칫하지않고 타구를 피해가기에는 안쪽으로 파고드는게

옳은 판단일것이라고 보이기때문에요

하지만 공만을 보고 뛰는 수비와

수비와 타구 둘다 보는 주자입장에서는 판단이 아쉬운게 있는거죠

결국 충돌은 나왔고 선수교체와 다음날 쉴정도의 충격이

남았으니 기아팬입장에선 화가 날 상황이죠

안그래도 부상자가 계속 늘어나는데요

반갑습니다 엘팬입니다ㅋㅋㅋㅋ

자세한건 페라자 본인만 알겠습니다만 경기중 화내는거 보고 제마음은 고의적으로 했다는 쪽으로 좀 더 기울었습니다

옛말에도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뭔가 찔리는게 있으니까 일부러 오버액션 취했다고 봅니다

저 사진은 가까워 보여도 실제는 거리가 꽤 멀어요

정면 보고 가는데 수비수가 자기를 테그하로 오는것도 아니고 공잡는 사람한테 왜 가는지

그냥 뒤로 가면 100프류 세잎인데요

8회 2아웃이라 어차피 1루에서 무난히 아웃되고 교체되는 타이밍이거든요

놔둬도 끝 부딪쳐도 끝이긴한데 도박한거겠죠

물론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입니다...

그리고 고의여부를 떠나서 이견이 있을수 없는 백프로 수비방해 입니다

 이걸 말하는거겠죠

그리고 수비방해로 결정되었으니 방해한거죠

타구가 느리지도 않았는데 정상주로인 노랑으로 가지않고 빨간선쪽으로 들어와서 사고가 발생한거구요

수비는 공만보고 이동하고, 주자는 수비와 공을 같이 보는게 일반적인데 그리 안된게 아쉽죠

양측팬들 일부에서 비아냥거리는 말투와 신경질적인 표현 이런게 이어지다보니 격해졌구요

의미없는 논쟁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고 

명확하게 가릴 수 없는 문제이기에

더 파봤자 어느 한쪽으로 확 기울어지지 않는 문제에요

작성자께서는 악의가 없으셨겠지만

오히려 이런 식으로 언급해서 화두를 여는게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봅니다

감독이든 선수든

자기 역할에서 열심히 하다보니

일어난 불상사 정도로 하고 넘어갑시다

논쟁과 사실확인이 필요 할까요. 쓸데없이 한행동을한 페라자와

김감독의 발언이 더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 1~2년 한 사회인 야구인도 아니고 저런 주루는 1000% 고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