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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핸드로 구속 150kmh 이상 던지던 괴물 투수..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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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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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는 메이저리그도 (현대야구와 같은 1이닝) 마무리 개념이 따로 없던 시절이라 시즌중에도 허구헌날 멀티이닝에 연투에 엄청 뛰었었습니다. 게다가 월시까지 김병현이 멀티이닝 뛰면서 멱살잡고 캐리한 상황이었죠.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이어서 마지막 순간에 두들겨 맞은 거죠.
그때 김병현이 두번이나 두들겨 맞았는데도 아무도 욕 안 했죠. 김병현 없었으면 애초에 애리조나가 월시까지 올라가지도 못했던 상황이였어서.
제가 쓰고자 했던 의도와 뭔가 다르게 전달받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좀더 명확히 하고자 '(현대야구와 같은 1이닝)' 부분을 추가설명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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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절 MLB에 마무리 개념이 없었나요?
마리아노 리베라, 에릭 가니에, 트레버 호프만 기라성 같은 마무리들이 뛰던 시절로 기억되는데요... |
에이핑크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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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카르샤님이 말한 마무리개념은 지금처럼 1이닝 마무리를 말한거같아요. 지금처럼 분업화를 말하는거같은데, 3이닝 2이닝 1이닝 여차하면 올라갔죠.. 분명 저때도 앞에 분들이 말하신거처럼 세이브투수는 있었죠 더 전에 마무리투수가 사이영상도 받았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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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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