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야구포럼
▼▲
>
분류
▼▲
야구 국대 엔트리를 젊은 선수 위주로만 가는게 맞나요? 1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2파워링크등록안내
종목은 다르지만, 이영표 말대로 국제대회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고 보는데...
이번에 박동원을 제외하고는 일부러 어린 선수들로만 뽑다 보니, 대표팀의 전력이 최상은 아니게 되었죠.. 글쎄요. 물론 미래도 좋지만, 그래도 국제대회면 KBO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로 나와야하는게 아닐까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일본처럼 인프라가 풍부한 곳도 이번 프리미어 대회 엔트리 28명 중 무려 18명이 대표팀 경험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대만도 홈에서 열리는만큼 최정예로 구성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팀들도 이 정도 인데, 왜 우리만 굳이 젊은 선수 기회 준다는 이유로 최정예가 아닌건지.... 심지어 젊은 선수에서도 1등급인 원태인, 김혜성, 구자욱, 손주영까지 빠진 마당이라 국대가 많이 약해졌고.. 적절한 신구 조화로 대표팀 나오는게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언제까지 류현진, 양현종이냐 논리를 따질게 아니라, 국제대회는 성적으로 증명해야하는 자리라, 가능한 선에서 최상의 카드로 나와야하지 않을까요?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2
샤이걸보이
0
0
|
세대 교체를 굳이 엔트리 다 갈아엎으면서까지 해야하냐 의구심이 들어서요ㅠ 선후배 조화로도 충분히 세대교체가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이번 프리미어도 더 좋은 엔트리로 신구가 힘을 모아 더 좋은 성적 내서 올라가면 그게 후배들에게 더 좋은 경험이고, 진정한 세대교체 아닐까요? |
라뱅스리런
0
1
|
예전에 허구연 유튭 어디선가 봤는데 apbc, 프리미어12 에서 경험 쌓아서 최종목표는 다음 wbc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30후반 선수들은 다 빠졌고 홍창기 구자욱 같이 다음wbc에서도 전성기 처럼 뛸수있는 30초반 선수들은 넣은걸로 알아요 근데 이건 허구연 생각이고 저도 그냥 그당시에 가장 잘하는 선수가 나가는게 맞다고 글쓴분 생각이랑 동일합니다 |
샤이걸보이
0
0
| 타자들은 나이 때문에 더 좋은 성적에도 안뽑힌 선수들이 훨씬 많죠. 투수도 에이스를 맡아줘야할 원태인, 손주영까지 빠져서 선발이 없는 상황이었다면 류현진, 양현종이 뽑혔어야 했다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삐딱송
0
1
|
완전히 공감합니다. 경험도 좋지만 성적도 낼수 있도록 최상의 엔트리를 내는게 국제대회죠. 이번 대회 박동원 잘하는거 보면 선배들이 좀 더 뽑혀서 같이 힘을 모았으면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