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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허머자전거를 줬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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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프
2024-11-06 15:31
조회 : 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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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배란다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녹슨 허머 자전거를 받았어요
지금은 단종되서 구하지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자전거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고맙다고만 하고 가져왔습니다!
고쳐서 타던지 프레임만 당근에 팔던지 알아서 하라더라구요.
저도이제 따릉이생활 접고 최대한 고쳐서 타고 싶은데,
어디부터 손봐야 할까요?
자알못인 제가 봤을땐, 체인이랑 샥만 교환하면 될거 같은데,
금액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려나요?
배워가면서 수리도 제가 해보고 싶기두 하구요!
고난이도라면 전문점에서 수리 맡겨야 할텐데
혹시 송파쪽에 수리맡길만한 샵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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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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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타실꺼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어요.
그냥 동네 마실용으로 타신다고 하면 다이소에서 체인 오일 사다가 뿌리고 타면 될 것 같아요. 샥은 그냥 포기하고 브레이크가 잘 안잡히면 패드정도만 구매해서 교체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운동용으로 쓰신다면 오버홀도 하셔야겠지만 가격은 10만원 중반 정도 하지 싶습니다. |
지름교한국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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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 몬테규 접이식이라 매니아층이 있간합니다만,
상태보니 탈만하게 만드는데 직접 정비해도 많이 돈들어갑니다.
방치 자전거면 타이어 튜브 등 고무류 교체, 샥, 케이블류 교체, 브레이크정비, BB정비는 기본으로 돌리고 구동계는 직접 봐야 견적나오겠네요. |
죠셉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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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늦게 봤습니다ㅠㅠ 맞아요! 친구가 몬테규 어쩌고 저쩌고 낙하산으로 떨어뜨리고 어쩌고 저쩌고 했었어요!! 결론은 친구한테 헬프 치기로 했습니다! |
봄_여름_가을_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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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봐도 견적 많이 나오겠네요 샥도 다 녹슬었고 체인 비비 브레이크 튜브 타이어 다 갈아야 하고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어 보이는데 절대로 못하십니다. 해서도 안되고요. 왜냐면 안전에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고쳐야 안전합니다. 암튼 수리비 많이 들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