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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한 사고 어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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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초짜
2025-07-07 23:31
조회 : 950
댄싱초짜
2025-07-07 23:31
조회 : 950 횡단보도 신호 대기중 초등생이 인도로 주행중 제 뒷바퀴를 치면서 자전거가 넘어졌습니다.
하차한 상태고 신호 대기중이였음
핸들이 꺽이고 뒷변속기 스크래치가 나서 점검비라도 달라니깐 보호자는 당당하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해서
그냥 애 주의만 주고 끝냈습니다.
문제는 하루지나고 블박 영상 확인 할려고 하니깐 작동를 안하는겁니다.
사고까지 영상은 잘 녹화 되어 있지만 이후는 영상이 녹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넘어진 충격으로 고장 난 걸로 보이는데 이대로 끝내기에는 억울할것 같고 경찰에 신고해봐야
촉법이라 괜한일 하는것 같고, 보호자 상태로 봐서는 배째라 할것 같고,
피해자 이면서 쌩돈 날라가게 생겼습니다.
블박은 고스트 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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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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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초짜
건강행복하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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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개의 판결은 사람을 다치게 한 것에 대한 것이지만 본문처럼 물건을 손상시킨 경우도 똑같음. 자전거에서 완전히 내려 있었으면 보행자.
1. 자전거를 타고 하교하던 중학생이 걸어가던 다른 학생을 추돌(뒤에서 충격하는 것)하여 부상을 입힌 경우 자전거 타던 학생의 부모 또한 연대책임이 있음을 밝힌 사례. 법률신문 2017. 2. 6. 인천지법 2015가단222288 https://m.lawtimes.co.kr/Content/Ar...
2. 한강서울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60대 남성이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와 부딪쳐 다쳤는데, 대회 코스에 안전요원 등을 배치하지 않은 서울시 등에 7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 가해자인 미성년 자전거 운전자와 그 부모 및 서울시 공동피고. 남성은 도로 사용승인 종료시각보다 상당히 지체된 시점까지 마라톤 코스를 달리고 있었었기에 주최 측이 일반 통행자의 진입을 제한하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울시 등의 책임을 70%로 제한. 법률신문 2017. 12. 18. 서울중앙지법 2014가단195593 |
박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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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지만 이런건 빨리 잊어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구요.상대방 부모를 보니 왜 그때 이야기 하지 않고 지금 이야기 하냐며 인정 안 하고 고집 피울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서로 언성 높여 싸우다 감정 소모만 하다 끝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