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대답 하던데 맞나요??

나 : 현재 영향력이 가장큰 채굴자를 알 수 있어?

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채굴자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파워 분포를 살펴보면, 대략 상위 3-4개의 채굴 풀이 전체 해시파워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대형 채굴 풀이 현재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요 채굴 풀은 다음과 같습니다:

F2Pool: 전체 해시파워의 약 20% 보유

Antpool: 전체 해시파워의 약 15% 보유

Poolin: 전체 해시파워의 약 12% 보유

AntPool(Bitmain): 전체 해시파워의 약 10% 보유

이들 대형 채굴 풀은 거래 승인, 수수료 수익, 코드 업데이트 등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채굴 시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러한 해시파워 분포도 지속적으로 변동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탈중앙화를 위해서는 채굴 파워의 분산화가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나 : 그럼 저기 4군데가 단합하면 조작도 가능하겠네?

네, 그렇습니다. 만약 상위 4개의 대형 채굴 풀이 단합하여 전체 해시파워의 과반 이상을 확보하게 된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조작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51% 공격'이라고 하는데, 네트워크 해시파워의 과반을 장악한 채굴자들이 다음과 같은 악의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거래 기록 변조: 이미 확정된 거래 내역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중 지출 공격: 동일한 코인을 두 번 전송할 수 있습니다.

거래 검증 거부: 특정 거래를 블록에 포함시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분리: 네트워크를 둘 이상으로 분리하여 병렬 거래 처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51% 공격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무결성을 크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개발자들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채굴 분산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