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어난 일이라 어안이 벙벙한데요..

선물 뭣도 모르는사람인데 한번씩 짤짤이로 10-50만원씩 넣어서 선물에 발만 담그는 정도로 지내왔는데.. 일주일전쯤 뭔 바람이 들었는지 유튜버 방송 보다가 분할매수없이 700만 20배 숏 들어갔는데 평단이 68100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자마자 계속 상승 곡선 그리더라구요 이틀 내내.. -70퍼까지 보고 버티면서 50만원 추가입금해서 입금하고 평단좀 올리자 싶었는데 50만원 물탄다는게 모르고 손절해버린겁니다.. 700에서 300남고 추가입금50만해서 350 남았었는데 그때 시장가가 69초반이었구요. 그래서 다시해보자 하고 350가지고 25배 비트숏 들어갔습니다. 그러고 오늘까지 계속 존버하다가 정확히 52500에 올매도 했습니다. 그후에 아침부터 지금까지 시황보면서 이더로만 스켈핑 했습니다. 운이 정말 좋았던게 한번도 방향이 틀린적이 없었고 틀려도 금방 찍은방향으로 와주더군요. 그렇게 매매 하다보니 어느새 8000이 찍혔습니다. 현물은 개같이 물려있구요.. 하락장에서는 항상 손가락만 빨던 사람인데 이상하게 운대가 맞은거 같아요. 인증으로 마무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