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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이해가안되는데요. 설명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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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가 달러 기준으로 가격설정이 된다고하는데
그럼 이건 그냥 달러 복사한거랑 다름 없는게 아닌가요?
아무리 물량이 많아도 달러가격이 1400원이면 테더는 계속 팔아도 기준가격이 안망가진다는거고
그렇다는 이야기는 결국 시세조작같은게 있다는건데
이런걸 유지시키는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다시말해서 일반코인은 그래도 수요공급법칙정도는 있는데,
이건 그냥 돈복사 아닌가 싶어서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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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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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입금받으면 1 테더 민팅합니다. 1테더 리딤하면 1달러로 돌려받구요. 입금된 달러를 투명하게 운영하냐 이런 뮨제는 있을수있ㄴ.ㄴ데 기본적으로는 안전한 구조입니다. 1대1로 백업하고 있는 달러자산이 있으니까요 |
솜브레로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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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반 코인처럼 무작정 파는게 아니에요 테더사에 실제돈 1달러가 들어왔을때만 1테더를 발행합니다 그리고 들어온 1달러는 미국채로 사서 보관하구요 반대로 테더사에 1테더가 들어오면 그즉시 1달러를 내줍니다. 테더사가 항시 1달러=1테더 보장을 해주니 달러가격대로 유지가 되는겁니다. 국내 거래소는 달러가격 +- 김프가 붙고요 |
휘와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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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같은 스테이블 코인은 해당 자산을 1:1로 가지고 있도록 되어 있어요...
지만 사실 그걸 증명 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라..
USDC 같은 유럽에서 인증한 스테이블 코인은 법적으로도 가지고 있고 회계 검증도 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
테더는 그 정도까지 회계 검증을 하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어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회계를 오픈 하기는 했지만 100% 증명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스테이블 코인도 신뢰의 문제라 신뢰가 다른 것으로 넘어 가면 테더 대신 다른 걸로 사람들이 사용 하겠죠.
유럽 거래소에서는 이미 테더는 퇴출 당한 상태입니다.
미국도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정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라 테더가 계속 증명을 제대로 안 하면 미국 거래소에서도 퇴출 당할 겁니다.
가장 많이 테더 사용 하는 곳이 아시아 권인데, 미국 거래소에서도 퇴출 되었을 때 사람들이 계속 쓸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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