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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이란 취미가 얼마나 작은지 겪은 사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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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제목을 쓰고...
팝콘 저저번주에 했던 팝콘 4차 반값할인 글을 못적은 이유적어봅니다.
그날 팝콘이 접속이 안됐거든요.
아.. 또 터졌네.. 했는데 이게 거의 하루 이상 갔어요;
아니 왜지? 왜지? 왜지?
마지막 반값행사라고 엄청난걸 풀었나?
아니 그래도 하루이상 서버가 다운이 말이되?;;;
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이유가 BTS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BTS 아미들이 포토 카드를 모으는데....
어느 유투버가 팝콘의 플텍을 포토카드에 씌우고 자랑을 했나봅니다.
이걸 본 아미들이... "아니!?!? 나의 소중한 BTS 포토카드를 저렇게 보호할수있는 신세계가 있단 말이야?!?!!??"
하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팝콘으로 몰려가서....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플텍을 죄다 쓸어갔다가 합니다- ㅠ
그거때문에 팝콘은 생애 처음으로 겪어보는 디도스?에 며칠 헤롱헤롱 했다고 하네요;
그것땜에 공지올리고요- ㅎ
작은 소란이지만, 참 우리의 취미가 마이너 한건지... BTS 아미들이 대단한건지...(뭐..둘다겠지만요..)
결론은... 보드게임 하고싶어요-ㅠ 할사람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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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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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거 듣고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ㅋ
플텍 하나에 보드게임 사이트가 다운되고 품절되니 풀렸다는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각자 개인이 너무 바쁘죠. 저만 해도 퇴근하면 간단히 저녁먹고 애기 좀 돌봐주고 하면 9시~10시인데요. 저야 그렇지만 와이프는 뒷정리하면 11시, 12시에 집안일 끝나요.. 물론 아침 8시부터 육아출근 해서요.. 당장 그런 형편인데 '보드게임 하자~!' 하면 '싸우자~!' 하는 거랑 마찬가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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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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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와이프도 보드게임 해준다캐놓고 애들재우고 보면.. 티비보면서 웃고있는데..
와이프도 그때가 유일한 쉬는시간일텐데 싶어.. 보드게임 지금 하자고 할려다가도 그냥 옆에서 폰이나 만지면서 같이 쉬게되네요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