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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도미니언을 해보았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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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콜렉션(?)인 도미니언을 드디어 해보게 되었습니다.
도미니언을 처음 본 친구들의 반응은
먼저 도미니언의 카드 수에 놀라고..
500장의 프로텍터 작업에 또 놀라더랍니다;;;;
한장 한장 얼마나 힘겹게 씌웠는데요...;;;
(늬들이 술마시고 놀 때, 그 돈으로 플텍사고, 그 시간에 씌운건데;;; 울컥;;)
역시나 처음 해보는 게임은 많이 버벅거리긴 합니다.
재물카드, 승점카드, 저주카드에 왕국카드 10개 세팅인데, 모르니 보고 버벅버벅..
게다가 구매에 대한 내용을 잘 모르기도 했습니다.
동을 비용없이 가져갈 수도 있는 거였다니...
게다가 3동이 있을 때 은을 사는 것도 몰랐죠 ㅎㅎㅎㅎ
정리 단계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고, 카드를 다 쓴 다음에 덱을 어떻게 재활용 하는지도 모르고 ...
1시간 동안 한 3턴인가 4턴쯤 진행하고 정해진 시간이 되어 종료해야 하니, 마지막 차례인 친구가 사유지 1장을 사고 승...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나서 밤에 온라인으로 도미니언 찾아보니 모르던 것들이 그냥 자연스럽게 해결 되네요 ㅋㅋㅋ
컴퓨터 끼고 3시간 하고나니 AI 상대로 거의 승률 80% 정도는 할 수 있게 됐습니다 ㅋㅋㅋ
대장장이 카드 +3장을 어떻게 하지... 이러고 있었는데, 그냥 덱에서 가지고 오면 되는 거였어요 ㅋㅋㅋ
꼭 손에 5장까지만 드는게 아니었더군요.
물론 게임 당시엔 일단 가져오고 보는 건가?? 해서 맞게 하긴 했습니다. ㅋㅋ
다음 번에 할 땐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꿀잼인데 할 줄 몰라서 못했던 거였어요.
다음에 다시 한 번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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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슬픈푸우
슈퍼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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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미니언 재미나게 하고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짧은것도 장점중 하나인것 같아요 자주하는 다른게임들이 테라미스티카, 그레이트웨스턴 트레일 이런거다보니 도미니언은 상대적으로 빨리 끝나서 좋더라구요
전 본판밖에 없는데 확장도 고민하고있습니다.
프레데터는 씌우면 정리가 어려울까봐 포기했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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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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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는 사람 잡아먹는 외계.. 읍읍;;; ㅋㅋㅋㅋㅋㅋ
프로텍터 씌우면 두께 때문에 잘 안들어 가지는 건 있긴 하더라고요. 확장에 따라서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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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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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레데터라고 썼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텍터 사이즈별로 구비해두기도 어렵고 가장 커먼사이즈 2개정도 구비중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