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가 주는 힘, M.J 라이언] 독서 후기입니다

우리는 사는 동안 수 많은 인내심에 대해 고찰하고 고뇌한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보다 나은 미래를 희생하지 않을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

나보다는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

인내는 반드시 반대 급부를 요구하는

불편하지만 필요한 그런 존재라 나는 사는 동안 생각해 왔다.

그래서 그러한 인내를 기르지 못하는 내 자신을 채찍질 하고, 질타하고, 자학하며 인내를 몸에 새겨넣기 위해 노력해 왔지 않나 싶다.

하지만, 저자는 모든 방향의 인내들이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닌

단순한 결정의 연속이라 말하고 있다.

책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인내에 대해 오해하는 것, 그리고 옳바른 방향의 인내를 기르는 방법등을 담아내어

오랜기간 사회로부터, 타인으로부터 강요받아온 인내들에 대해 제대로 바라 보는 방법부터 제시하고 있다.

모든 것을 심플하게, 내게 요구되는 방향을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갖게 되는 감정과 생각에 몰입하고

너무 심각하게 주어진 것들을 받아들이지 말자라는 말을 강조한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온갖 부분에 연결되어 자의적, 타의적 구속이 일상인 우리 삶에

창살없는 감옥에서 언제부터인가 살게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이 생각이 든다.

인내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꼭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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