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합니다.
주중에 일하고 금토 또 캠핑을 갔다 오다 보니 ㅠㅠ 글을 올리기가 힘들더군요
여러분의 성원 ㅋㅋ에 힘입어 4탄을 올립니다.
1탄 줄거리 https://m.ppomppu1.co.kr/new/bbs_vi...
절대 캠핑안가려고 했는데 절친의 꼬임에 캠핑을 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장비들을 가지고 캠핑을 가는데 가서보니 다른분들은 아예 집을 가지고 온것 같더라고요 ^^;;;
숯불에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새로산 테이블을 꺼냈습니다.
2탄 줄거리 https://m.ppomppu1.co.kr/new/bbs_vi...
테이블안에 있어야할 의자가 없었습니다.
그냥 택배받아 가져와서 ㅋㅋ 고기 구워 먹고 릴렉스의자 렌턴 구경하고 술을 그냥 술술 먹는데 갑자기
3탄 줄거리 https://m.ppomppu1.co.kr/new/bbs_vi...
 비가 오는데 타프 안에 짐 옮기고 텐트 옮기고 정신없이 저녁을 보내고 다음날 철수 준비를 하는데
4탄
아저씨들?(50대말 60대정도)되는 분들 3분이 오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정말 듣보접도 못해본 텐트를 치기 시작하시더라고요
정말 간단히 텐트 치시더니 번개불에 고기 구어서 낮술을 한잔 하시기 시작하시더라고요
너무 부럽고 아 나도 정말 애들 와이프가 저정도 나이 되면 버릴텐테
아는 사람들하고 간단하게 캠핑와서 즐기는 것도 좋겠구나 생각 되었습니다.
집에 오면서 캠핑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콘도가 좋지 다음주는 애들데리고 콘도가서 워터 파크도 가고 해야지 하면서 왔습니다.
그다음주 콘도 가서 워터파크도 가고 했는데
헉걱 결산을 해보니 지난번 캠핑때는 소고기 구워 먹고해도 10만원정도 밖에 안들었는데 헐 50만원이 넘어가더라고요 ㅠㅠ
그래 캠핑이 더 싼것같아 ㅋㅋ 그런데 애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워터파크 잼있지?" " 네" "그럼 캠핑은?" " 캠핑이 더 잼있었어요"하더라고요
그래 내 한몸 희생해서 캠핑을 시작해 보자 결심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캠핑에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일하면서도 팩을 바꾸어야해 맞아 폴대도 바꾸어야지 어 릴렉스 의자는 무얼 사지 싸게 파는데 없을까 이런 ㅠㅠ
맨날 캠핑의 쇼핑에 빠지면서 너무 계속 사기 시작합니다.
아 캠핑을 알면서 어떤분이 이런 글을 썼더라고요 개미지옥이라고 ㅠㅠ 정말 실감이 남니다.
아 글실력도 줄어 드는 것 같습니다. 재미 없는 글을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를 끝으로 내년 4월까지 캠핑을 안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뽐뿌도 안들어 오려고 합니다. ㅠㅠ
더하다가는 난로를 사려고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까지 태서77을 살까 태서460을 살까 고민 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차를 바꾸지 않는한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모든 캠핑장비를 정리해서 다 베란다 창고에 집어 넣었습니다.
하지만 마약같은 중독으로 방금 캐라반과 휴양림 산장을 알아보려고 사이트를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 개미지옥에 너무 빠지지 마세요 ㅠㅠ 아 태서 460 스마트 사서 동계 캠핑 가고 싶네요ㅋㅋ
만약 제가 계속 글을 쓰게 되면 아마 5탄부터는 정말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내용으로 9월10월간 매주 캠핑간 이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이기회를 빌어 여진 아빠님 감사합니다. 블로그 잘 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기 여기 사진올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