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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안되서 고민했는데 지가 고쳤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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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무라
7 2017-03-03 14:40
조회 : 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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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100+160 조합으로 바닥공사를 했었습니다.
100은 항상 빵빵해서 문제가 없었는데
160은 일주일후에 가면 반넘게 빠져 있더라구요.
이게 구하고 싶어서 중고로 구했는데 살때부터
바람이 빠져서 좀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장박 4개월차 되니까 바람을 넣어도 이제는
아예 몇시간만에 다 빠지는겁니다.
털썩.. ㅜㅜ
이놈이 AS 안되는걸 알기에 많이 우울했죠.
철수하고 집에서 예전 바이크(오토바이) 타이어 빵꾸 때우던 솜씨로 퐁퐁물 만들어서
분무기로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테두리쪽 생각하고 열심히 찾았습니다. 몬스터램프로 열심히...
젠장! 빵꾸 난데 없네요...
미세하게 세서 타이어 새는거하구나 틀리구나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대한독립만세날 (3.1)
집에서 아들이 매트에서 놀아본다고 해서 바람을
가득넣어줬습니다. 아들이랑 매트에 있는데
어디서 슝~~ 소리가 아주 미세하게 나는겁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찾아보니, 매트뒷부분
고주파로 연결된 부분에서 소리가 나는겁니다.
와우~~
퐁퐁물 뿌려보니 신나게 뿜어되는군요!!
저번 장박마지막때는 자면서 아예 다 빠져서 걍
맨바닥에서 자는 기분이어서 살까 했는데
증말 다행이네유.. ;;
아들 트랙을 거치대 삼아서 작업했습니다.
이게 처음에 본드로 잘 때우고 수선패치를 붙여야 하는데
한번 실패하고 다시 작업했습니다.
지금 이틀째인데 아주 빵빵하게 그대로 있네요~
휴우 ... 돈 굳었네요.
지가 수리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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