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부터 매주 캠핑후기(5번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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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부터 매주 캠핑후기(5번째까지) ²⁶
Jungfr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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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9-11-07 08:09 조회 :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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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여주 첫캠핑 이후로 매주캠핑을 도전했습니다. 10월 4째주 긴급 중국 출장으로 못가고ㅠ 다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 9월말 여주금은모래

가구역으로 갔다왔는데, 첫캠핑이라 그런지몰라도 너무 좋았습니다. 탁트인 전망과 엄청 넓은 사이트간격, 그리고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액티비티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전기자전거타고 아이들 뒤에 통에 태웠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다만 리어카로 짐을 옮겨야하는게 큰 단점입니다.ㅠ

2. 10월 첫째주 태안 백사장숲속캠핑장

바닷가 앞이라서 바다에서 많이 놀 수 있어서 좋았는데, 아쉽게 맛조개는 안나오드라고요, 해먹설치가 가능해서 아이들이 해먹에서 너무 잘놀아서 만족했습니다. 단점은 사설캠핑장이라 그런지 사이트 간격이 따로 없고 다닥다닥 붙어서 자리를 잡으라고 하더라구요ㅠ

3. 10월 둘째주 오산맑음터캠핑장

집 근처라 갔다왔는데, 캠핑장앞에 놀이터도 있어 잉어밥주기 체험도 아이들 좋아하고, 에코리움 건물에서도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 잘 가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옆에 하천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ㅠ

4. 10월 셋째주 안성맞춤캠핑장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짐을 옮겨야하는데, 전동수레가 있어서 너무 편하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관리도 잘되어 있고, 앞에 안성맞춤공원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아쉬운점은 안성맞춥랮드에 있는 썰매장, 천문관이 60개월 이상이라ㅠ 저희 아이들은 못해서 아쉽더라구요

5. 11월 첫째주 청주키즈캠핑장

마지막으로 갔다온 청키는 말그대로 아이들을 위한 캠핑장입니다. 캠핑장안에 나무같은게 많이 없는데 다만 학교건물안에 실내놀이터가 정말 잘되어있고, 100원짜리 오락기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할로윈데이라서 가면만들기 체험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 부부가 항상 웃으면서 일하셔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아쉬운점은 하나도 없고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