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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매너 이야기 나올때마다 애들 애들 하니까 기분이 왠지 씁쓸합니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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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좀 그래요.
이런 저런 소음 얘기, 진상 얘기 나오면 꼭 나오는 얘기가
그럼 애들은 어떻냐는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애들소음 시끄러운거 알고
대부분 애들이 캠핑장에서는 일찍 일어나서 파쇄석 소리내며 돌아다니고
웃도 떠들고 방방이 타러 갈려고 하고,
밤에 자다가 울고 그러는거 잘 알고 많이 격어봤습니다.
대부분 가족단위 캠핑에서 애들은 1~2명일텐데
부모가 방관하지 않는이상 생활소음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애들이 모여서 소음을 만드는건 보통 부모들의 떼캠이지요.
부모들이 자기들만 웃고 떠들고 술마시고 그러고 있고
애들은 관리하는 부모가 없으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난리를 치죠.
또 그런 부모들은 애들이 캠핑장와서 잘 돌아다니면서 논다고 좋아하죠.
애들이 만드는 소음도 클때도 있고 애들이 문제 일으킬때도 있지만
왠지 애들은 어른보다는 좀 더 어른보다는 좀 더 배려심을 가지고 봐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부모들은 캠핑가서도 애들을 잘 관리하는건 기본이겠지요.
그냥 자꾸 소음얘기가 나오는데 그럼 애들 시끄러운건 어떠냐는 글들이 보여서
뭔가 좀 씁쓸한 마음이 들어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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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뽀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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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가능한 스피커를 들고 가지 말라는 댓글들이 문제인데 아직 다른 의견을 말씀하시네요..
충분히 통제 가능한 스피커입니다 그냥 이야기 수준의 데시벨로 매너타임 이전에 사용은 문제가 되면 안된다는 거죠 그 이상의 소리는 캠장에게 이야기하셔야하구여 말 그대로 통제가능한데 왜 들고가면 안되는건가요? |
jk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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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쓰신 글에도 있지만 음악 듣는 행위에 대한 문제제기가 아닙니다.
이어폰이나 휴대폰으로도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왜 굳이 고출력 스피커로 들어야하는지에 대한 의견입니다.
통제가 가능한데 안하는 행위가 문제가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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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뽀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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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씀을 드렸죠 통제가 안되는 사람이 있다면 현장에서 그 당사자나 캠장에게 이야기를 해야하는 부분이죠 들고 가지 말아야하는 물건이 아니라는겁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댓글을 달 이야기는 아니라는 거지요. 차라리 시끄럽게 틀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험담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추가적으로 스피커를 쓰는 것과 이어폰을 쓰는 것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
국내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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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애들이 통제가 안되면 캠핑에 맞지 않은 것이죠. 통제도 못하면서 애들 데리고 캠핑 오는거나, 매너타임 이후에 블루투스 사용하는 것 다 문제죠.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이유는 출력이 아닌 좋은 음질로 듣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스피커의 음량 자체를 크게 키워 옆 사이트에서도 방해가 되면 이 역시도 문제죠. 스피커의 출력이나 노래 듣는 방법의 문제가 아닙니다. |
jk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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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면 캠포에선 캠장에서 발생하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언급하기가 어렵겠군요..
저도 비슷한 논리로 말씀 드릴게요. 왈가왈부 하지말라 하지 마시고 뽐뿌 관리자에게 얘기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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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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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이트 내에서 타사이트에 안들리게 좋은 음질로 듣겠다"
이게 성립이 되는 문장인지 잘 모르겠네요... 타인에게 소음피해를 주지 않고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쓰는게 헤드폰 이어폰 아닌가요? |
jk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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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실 수 있게 다시 말씀드리면, 제 말은
블투 스피커를 좋은 음질로 들으려면 일정 이상의 볼륨이 필요하고, 그것은 소음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쓰지도 않은 강요라는 단어로 호도하지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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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hk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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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뽐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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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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