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머리속에서 괴롭혀온 테이블에 대한 고민들

겨울을 지내보니 아웃백에 두명 캠핑에 3폴딩은 확실히 공간활용면에서 불편했었구요

어느순간 이유없이 테이블이 보기 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몇달동안 캠핑못가고 일만 하니 뭔가 나에대한 보상 같은 욕심도 생기고

몇번 넌지시 애기는 했었는데 ..이번 처가식구들과 캠핑하면서  

마침 장모님이 옥상에서 식구들 고기 구워 먹을때 비비큐 테이블 하나 있으면

좋겟다 하니시 마눌님도 거의 넘어오신 분위기 .. 아싸루 비야 ..


간만에 집에서 뒹구는 일요일 경남 진주 코베아 메장에 마실다녀 왔습니다

 
간단히 조사를 하며 가는동안 와이파이님께 최종 브리핑
 


마음속은 카본 4 테이블이 80프로 

아무래도 조립식이니 흔들거림이 많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흔들림없이 그점은 합격 마무리나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좋지만  

매장에서 접고 펼쳐보니 확실히 생각과는 좀 달랐습니다 .. 

폴딩 테이블 다리 연결도 귀찮아서 슬라이드 식을 알아보고 있는상태라 ..

그리고 추가 정보는 제가 처음 찜햇던  카본3이 추가로 나온 신형이라는 점

허나 카본 4처럼 뼈대 가운데가 접히지 안아서 수납에는 더 불리하다고 설명해주시네요

이후 차선책으로 눈도장 찍었던 직접  뱀부 테이블로 눈길을 ..

접고 펼치고 다리도 올려보고 한참 와이파이님과 고민.. 

현제 코베아 뱀부 세일품목은 M.S

원하던 L형은 세일에서 제외
 
와이파이님은 카본 테이블 보다는 뱀부를 더 맘에 들어하시고 ..

튼튼함과 편리함은 확실히 뱀부의 승리였습니다

수납과 무게는 이번에도 안드로메다로 ..

여기서 마캠 뱀부가 문득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더군요 ..

주력 높이 55센티대신 60센티에 대한 고민은

코베아 벰브 55인 상태에서 와이파이님

매장에서 잡지책 올려 높이 고민 해보시더니 승인

아쉬운 사이즈는 그래 두개를 사버리자 ..

간단모드는 한개 접대캠은 두개를 쓰면 될듯합니다 ..

그리고 지금 세일 중이라

원래 생각했던 예산과 큰차이도 없는것 같고

역시 힘들고 지칠땐 지름이 마음에 평안을 주네요 ..ㅋ

몇일 뒤 개봉기로 찾아뵜겟습니다 ..

결국 코베아 매장에서는 토치하나 지르고

설빙에서 인절미 빙수와 토스트로

간단 나들이 마실 을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

롱토치를 사고 싶었지만 와이파이님 불허

기존 토치보다 두배 더하는 가격이기는한데

역화도 안하고 마감이나 사용감이 확실히 좋네요

추가 캠핑클럽 사이드월 겸용 윈드 스토퍼 도착했습니다 ..

언제 실사할지 몰라 일단 집에서 개봉 ..

두달을 기다려서 힘들게 받은만큼 마감 좋네요 ...

공구하면서 물량이 꼬여버린 덕분(?)인지 잔여분을 기다린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http://www.campingclub.biz/shop/goo...








마지막으로 서율하율님 공구해주신 키티랜터 인증



감사합니다 ... 처제와 조카 와이파이님 줄려고 샀는데 이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