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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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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진+동훈
7 2023-07-08 08:49
조회 : 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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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회사 경영난으로 폐업 결정되어 퇴직하고
주중 솔로로 처음 다녀왔습니다.
집밖 온도가 32도 되던데 산음 숲속은 한낮에도 그늘은
참 시원했습니다.
도착전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매해 피칭후 맛나게 먹었습니다. 꿀맛이네요.
타프를 이리저리 쳐보려다 시간만 허비하고 하던대로 펼쳤습니다.
코팅불량이라 비오면 코팅 벗겨진 부분에서 홍수가 나지만
버리긴 아까워 늘 가지고 다녀요. 크기도 혼캠엔 딱입니다.
산음 201번인데 적당히 좋은 준 명당 사이트입니다. 앞에 계곡도 보이고 잘한 선택 이였네요.
도시락으로 허기를 때우고 바로앞 계곡으로 가봤습니다.
큭 시원한 계곡바람과 물소리가 발을 안담궈는데도 서늘합니다. 발을 담그니 얼음물! 차디찹니다. 계곡에 아무도 안계셔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사진을 담아봅니다. 빛이 존재해야 탄생하는 사진.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누군가 그랬는데..ㅎ 헛소리가 나왔네요 ㅈㅅ합니다.
산음 풍경 아기자기하고 참좋네요. 계곡도 아담하고 두번째 방문인데 수량도 적당하고 맘에 딱 듭니다.
계속해서 산책을 이어 갔습니다. 다음엔 휴양관도 한번 와보고 싶습니다.
이제 촬영할게 없으니 텐풍이라도 촬영해봅니다. 좀 걸었더니 땀 식힐겸 맥주를~ 시원합니다!
이 시간 만큼은 근심이 잠시 사라집니다..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
컵라면으로 해장하고 믹스커피도 한잔하고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복잡한 머리가 정리는 안되지만 잠깐은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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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라디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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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저도 휴양림으로도 가보고 싶은데요..
특히 밤에 벌레들이 엄청 달려 들지 않나요?
전에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처음 가봤을 때, 저녁 먹으려고 불켰더니... 너무 많은 벌레들이 테이블로 놀러와서..
밥을 못 먹겠더라구요 ㅜ_ㅜ
벌레와 친하지 않은지라...
텐트 안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건지..
휴양림 자주 가시는 선배님들의 후기 궁금합니다 |
아인+진+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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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는 유도등 켜놓으면 그쪽이로 몰릴거에요 식사하실때는 최소의 광량만 유지하면 걱정없으실듯 합니다.휴양림은 예약만 성공하면 무조건 출발합니다 ^^ |
미니멀때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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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의 예술이죠. 파랑까지 더하니 사진이 더 멋집니다.
산음은 모든게 다 좋은데 설겆이 할때 뜨건물만 좀 나와주면 퍼펙트죠.. 홧팅 하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