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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홈은 역시 너무 편하네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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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놀러온 김에 7.7미터짜리 제일 큰걸로 렌트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걸로 두달 렌트해서 1.5만키로 운전하며 캠핑 다닐 때도 느꼈었는데, 역시 모터홈이 편리함의 끝판왕이네요.
차박이나 텐트하고는 역시 차원이 다릅니다.
렌트전에 사륜구동으로 지붕위에서 잘까도 생각해봤는데(야생캠핑은 이런 감성도 좋거든요) 나이도 있어서 역시 편리함을 선택...
텐트의 피부로 자연을 느끼는 갬성에는 크게 떨어지지만, 역시 오랜 캠핑의 끝은 편리함인 것 같아요 ㅎ
개인적으로 차박이 제일 최악이고, 텐트는 보통 쏘쏘, 모터홈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차박은 쌩 순정 자동차 시에나 한달 빌려서 에어매트 깔고 3천 키로 다니면서 캠핑해봤는데 하필이면 추운나라에서 하느라 꽤 고생많았어요.
차박캠핑감성 아니면 다시 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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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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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홈은 청수랑 오수관리가 불편한데 남이 다 해주면 편함 바람 불까봐 어닝 맘대로 못피는거, 여름에 에어컨때문에 전기충전 문제, 겨울에 동파대비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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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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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넣으면 괜찮아요. 이젠 푸른색 비주얼이 익숙해서 그냥 뽑아다 버리니 역겨운 것도 없고, 폐수는 호수 꼽으면 알아서 버려지고, 무엇보다 캠핑 문화가 잘되어있는 나라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오폐수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있어요. 시스템에어컨은 전기 연결하는 곳에서만 하고, 나머진 차량 에어컨으로. 그리고 동파는... 전 영하권 너무 추울때는 아예 캠핌을 안합니다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