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피크 스마트5 그랜드뷰. 작지만 거실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한 7년째 쓰고 있네요 천장뷰는 없어도 전면 우레탄창은 있어요

@타락선비 

태클을 거는 덧글이라 죄송합니다.

요고 루프가 있던지요? 

옛날 초짜일때 노스피크를 스노피크로 착각해 와이프한테 스노우피크 팝업 텐트 샀다 말했다가 핀잔 들은 기억이 있는거네요. 그때는 스마트5로 그랜드뷰랑은 조금 다르긴 할건데 저게 루프 없으면 결로가 끝장일겁니다. 노스피크 제품은 아닌 비슷한 구조의 코베아 빅돔2를 가지고 캠핑을 간적있는데 6월쯤인가 갔었는데 낮에 두어시간 비가오고 밤에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새벽녘에 결로로 인해 얼굴에 빗방이 떨어져 깬 기억이... 처음에 비가 오는줄 알았는데 그게 결로였던지 이너 벽면에도 물방울이 가득있었습니다...

낮에 비가 와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밤의 기온차로인해 결로가 더 심했는지는 몰라도 그날 이후 팝업은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정리했답니다. 설치와 해체 그리고 보관의 편의성 때문에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아쉽더라구요...

코베가 큰 팝업을 판매하지 않고 있어 노스피크 제품이 루프가 있다면 최선의 선택이지 싶습니다.

*사족을 하나 더 달자면 4인이 사용하기는 사이즈가 조금 작지 싶습니다. 이너에 4명 누우면 딱 맞을 겁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목적이 공원 앞 반나절 정도라고 글을 놓치고 적었네여요. 그 용도라면 사실 큰 사이즈의 아무 텐트나 사용하셔도 되지 싶네요. 

특히 아래의 만두먹는 베이비님의 케이 하우스가 딱 좋은 텐트이긴한데. 지금은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라는 단점으로 상태 좋은 중고 구하기가 싶진 않을겁니다....글구 천장에 별보기창 처럼 오픈되어 하늘을 볼수있는 팝업은 저의 짧은 지식내에서는 없답니다. 스마트뷰 처럼 전면에 우레탄 창 있는것이 최선일겁니다.

@백만번째레옹 결로 생각해보니 조금 있었던 것 같네요. 근데 딱히 불편할 정도로 느낀 적은 없었고요. (+특히 이너텐트가 별도로 달려 있는 형태여서 침실 안 쪽은 거의 못 느낀 듯 합니다.) 저희는 3인 가족인데 아주 널럴한 편이라 4인도 가능한 듯 하고요. 거실쪽 공간도 1명 취침 가능할 듯 합니다. 

@kakaka 아이보리라 색상이라 이쁘네요...^^

위에 메쉬로 되어 있어 천정 스킨이 열리는 거 보니 말씀하신대로 하늘도 볼수 있고 말씀하신 용도대로 나들이 가기는 딱 인듯 합니다. 대신 천정스킨이 지퍼로 열리는 것이 아니고 고리로 걸어두는 형태로 보이는데 비오면 사용하실수는 없을듯 하네요.. 대신 날씨 좋은 날 소풍용으로는 이쁘고 천정통해 하늘 볼수 있고  잘 사신듯 합니다. 파이버 폴이지만 접는 텐트들은 탄성이 좋고 해서 잘 부러지지 않으니 동영상 두어번 보고 폴대 부르질까 겁내지 말고 두어번 접는 연습하면 쉽게 잘 접고 오래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가족과 함깨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