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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와 섬 백패킹 (feat.오봉밥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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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프라이버시를 위해 얼굴 제외)
백패킹 갔다가 섬에서 나오는 길에 보니 이렇게 큰 견종 3-4마리와 일행 4-5명이 함께 들어가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옷은 주황색이길래 기능적인 의미가 있나 했는데 그냥 방한복이나 외출복인것같고 등에는 밥그릇 같기도 하네요.
백패킹 초보라 다른 분들 어떻게 다니나 별로 경험이 없는데 아무튼 특이한 풍경인지 다른 백패커들도 신기하게 쳐다보고 일행들끼리 웅성웅성대며 구경하더라구요.
저 멍뭉이들 데리고 가는 분들 보니 등에 오봉 밥상 매달고 있던데 뭔가 (초보 입장에서 봤을 때) 고수 같기도 하고 아님 그냥 개성있는 분들 같기도 하고ㅋㅋ 암튼 재밌는 광경이었어요.
애완견과 백패킹 가보신 분들 계신가요? 전 제 한몸 가누기도 바쁘던데 ㅡㅡ
참고로 오봉밥상은 이런거... 이거 백패킹에 쓰는 분들 있나요? 나만 모르는 트렌드인가 고민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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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앗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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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캠은 실제로 본적은 없는데, 간간히 게시물이 있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선자령 같이 험한 등산로가 아닌곳에 자주 데리고 가더라구요. 오봉쟁반은 일행이 여럿있으니 챙겨간거 아닐까요 ㅎㅎ |
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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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오봉 한때 유행하긴했죠. 저기다가 캡틴아메리카 문양넣어서 뭐 그냥 sns 용이고 또 써본 사람들은 편하다고 하긴하는데 작은건 1인1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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